한정훈 대전대 복싱감독, 신임 대전복싱협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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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훈 대전대 복싱감독, 신임 대전복싱협회장 당선

  • 승인 2020-01-20 17:38
  • 수정 2020-06-11 14:35
  • 신문게재 2020-01-21 10면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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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훈 신임 대전복싱협회장

 

제12대 대전복싱협회장에 한정훈 대전대학교 복싱감독이 당선됐다.

대전광역시복싱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7일 단독후보로 출마한 한정훈 대전대학교 체육부 과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대전복싱협회는 지난해 11월 11일 양길모 전 회장이 대전시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위해 사임하면서 공석이 됐다. 이에 따라 협회는 선관위를 구성해 보궐선거를 추진했으며,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한 신임 회장이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복싱 국가대표선수로 활약했던 한정훈 신임 회장은 대전체육고등학교와 한국체육대학교를 졸업하며 엘리틀 코스를 밟아왔다.

한정훈 당선자는 선수 시절 화려한 테크닉 복싱으로 전국 무대를 석권하며 경량급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

현재 대전대학교 복싱감독으로 재직 중인 그는 제자를 가르치며 후배 양성과 더불어 국가대표선수를 가장 많이 배출한 지도자로 인정받으며, 대전시 복싱 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

한정훈 신임 회장은 "복싱인들로부터 양길모 전 회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협회 회장에 추대 제안을 받고 고사했지만, 지역 복싱 수장 자리가 장기간 공석으로 방치돼서는 안 된다는 체육계 선배들의 당부에 마음이 움직였다"면서 "앞으로 복싱인들의 화합을 이루고 선수들의 훈련을 체계화해 대전 복싱의 전성기를 열어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전시체육회는 이번 달 중 대한복싱협회 임원 인준 동의 절차가 마무리 되는 대로 한 신임 회장의 임원인준 승인통보 할 예정이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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