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 의원은 이날 시의회 제247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대전시는 청년을 위한 취업·주거 문제에 대책을 수립하고 해마다 청년 관련 예산이 증가하고 있지만, 일반 청년들은 시의 청년정책을 잘 알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우 의원은 청년정책 사업 관련 문자 알림 서비스를 통해 관심을 유도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대전 청년을 대상으로 문자 수신에 동의한 사람에게 관심 분야별 사업 진행 절차와 참여 방법 등을 알려준다면, 더 많은 청년이 정책에 관심을 두고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이용한 소통으로 효과적 홍보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우 의원은 대전청년정책 애플리케이션 개발도 제시했다. 우 의원은 "청년세대의 스마트폰 이용 비율은 99.9%에 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며 "청년정책 앱을 통해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고, 이에 따른 지원사업 절차와 구비서류 안내 등 이용 방법을 간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