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 이태곤, "비빔밥쌈 라이스페이퍼...달걀물에 튀기면 어떨까" 아이디어 뱅크 면모 과시

  • 문화
  • 케이컬쳐

'수미네반찬' 이태곤, "비빔밥쌈 라이스페이퍼...달걀물에 튀기면 어떨까" 아이디어 뱅크 면모 과시

  • 승인 2020-01-25 00:00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1-25 (16)
'수미네반찬' 이태곤이 라이스페이퍼 비빔밥쌈을 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최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이태곤이 라이스페이퍼 비빔밥쌈을 보며 달걀물에 부쳐보자는 아이디어를 내 박수를 받았다.

이날 이태곤의 고사리도미찜을 맛 본 김수미는 칭찬하며 "이렇게 해본 적 있나. 다음에 낚시 가면 고사리 가져가서 이렇게 찜해봐라"라고 말했다. 장동민은 "고사리가 생선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다"라고 감탄했다.

보민의 고사리도미찜을 본 김수미는 "어쩜 이렇게 예쁘게 잘해놨냐"라고 감탄했다. 이태곤은 "보민이가 많이 늘었다"라고 칭찬했다. 김수미는 "약간 싱거운데 잘했다. 생선이 싱거우면 비린내가 날 수 있다. 근데 이 정도면 정말 잘한거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 요리로 라이스페이퍼 나물 비빔밥 쌈을 만들었다. 김수미는 나물에 밥을 넣고 골고루 비비라고 주문했다. 김수미는 비빔밥을 비비며 "비빌 때 젓가락으로 비비는 게 좋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태곤은 이미 손으로 비비고 있었다. 이태곤은 괜히 광희 탓을 하며 "네가 선생님 옆 자리에 있으니까 얘기를 해줘야 되는 거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미는 라이스 페이퍼를 깔고 준비된 비빔밥을 김밥 말듯이 말았다. 이를 본 장동민은 "너무 좋은 아이디어 같다"라고 말했다.

이태곤은 "지금 이게 살짝 미끄러우니까 밀가루랑 달걀물을 묻혀서 구워내도 맛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이태곤의 아이디어에 감탄하며 "그래도 좋을 것 같다. 이렇게 요리가 새롭게 발전하는 거다"라고 칭찬했다.

광희는 정갈한 모양으로 비빔밥쌈을 만들었다. 광희의 요리를 맛 본 김수미는 "정말 맛있다. 여기에 그냥 물김치나 깍두기랑 먹으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태곤은 달걀물을 묻혀 튀겨낸 비빔밥쌈을 내놓았다. 장동민은 "달걀물 묻힌 게 더 맛있다. 그냥 만든건 약간 미끄러운 식감이었는데 튀긴 식감이 난다"라고 말했다.

보민이 만든 비빔밥쌈을 먹은 김수미는 "담백하다. 정말 잘했다"라고 칭찬했다. 김수미가 만든 비빔밥쌈을 먹은 광희는 "고소한 맛이 난다"라고 감탄했다. 장동민은 "소풍갈 때 김밥이나 유부초밥도 좋지만 이런 요리도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곡교천 탕정지구 연계사업' 밑그림 그려졌다"
  2. 주말 사우나에 쓰러진 60대 시민 심폐소생술 대전경찰관 '화제'
  3. "방문 환경 개선" 양산 천성산 미타암, 새 공양간 건립공사 준공
  4. 대전 교사들 한국원자력연 방문, 원자력 이해 UP
  5. 낮고 낡아 위험했던 대전버드내초 울타리 교체 완료 "선제 대응"
  1. 대전우리병원, 척추내시경술 국제 교육 스파인워커아카데미 업무협약
  2.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심장­호흡재활센터 개소
  3. 유등교 중고 복공판 사용 형사고발로 이어져…안전성 이슈 재점화
  4. [라이즈 현안 점검] 대학 졸업자 지역 취업 증가 목표…실현 가능할까?
  5. 충남대병원 안순기 예방관리센터장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헤드라인 뉴스


[기획] 철도가 바꾸는 생활지도… 2030년대 충청 `30분 생활권`

[기획] 철도가 바꾸는 생활지도… 2030년대 충청 '30분 생활권'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대전~옥천 연장, CTX(광역급행철도)가 2030년대 중반까지 순차적으로 개통될 경우, 대전·세종·충북을 오가는 시민들의 생활권은 지금과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가장 큰 변화는 이동시간 단축이다. 현재 대전 도심에서 세종 정부청사까지는 교통 상황에 따라 40~50분이 걸리지만, CTX와 광역철도가 연결되면 통근 시간은 20~30분대로 줄어든다. 세종 근무자의 대전 거주, 혹은 대전 근무자의 세종 거주가 현실적인 선택지가 된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에 따른 불확실성이 줄어들면서, 젊은 직장인과 공무원의..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2028년이면 대전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완공과 함께 교통 혁신을 통해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은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개최하고, 현재 본선 전구간(14개 공구)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7년까지 주요 구조물(지하차도, 교량 등) 및 도상콘크리트 시공을 완료하고, 2028년 상반기 중 궤도 부설 및 시스템(전기·신호·통신) 공사를 하고, 하반기에 철도종합시험 운행을 통해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내년 대전시 정부 예산안에 공사비로 1..

美 연준,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원·달러 환율 향방은?
美 연준,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원·달러 환율 향방은?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가 10일(현지시간) 고용 둔화 등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이로 인해 한미 간 금리 차이가 줄어들면서, 최근 1500원대를 위협했던 원·달러 환율에 숨통이 트일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뒤 기준금리를 기존 3.75∼4.00%에서 3.50∼3.75%로 내렸다. 이는 올해 9월과 10월에 이은 3번 연속 금리 인하다. 연준의 이번 결정으로 한국(2.50%)과 미국 사이의 금리차는 상단 기준 1.25%포인트로 좁혀졌다. 파월 의장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 풍성한 연말 공연 풍성한 연말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