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깜짝 활약, 여자탁구, 프랑스 꺾고 올림픽 본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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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깜짝 활약, 여자탁구, 프랑스 꺾고 올림픽 본선행

  • 승인 2020-01-27 11:49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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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탁구 대표팀의 막내 신유빈[국제탁구연맹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제공]
한국 여자탁구가 막내 신유빈의 깜짝 활약으로 2020 도쿄올림픽 단체전 티켓을 따냈다.

추교성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27일 포르투갈 곤도마르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ITTF) 도쿄올림픽 세계 단체예선전 2라운드 토너먼트 패자부활 결승전에서 신유빈과 최효주, 이은혜를 앞세워 프랑스를 3-1로 꺾었다.



한국은 이번 대회 1라운드 토너먼트 16강 남북 대결에서 북한에 1-3으로 진 뒤 패자 부활전에서 3연승 행진으로 올림픽 단체전 마지막 출전권을 따냈다.

여자 대표팀은 앞서 패자 부활전에서 우크라이나와 스페인을 잇달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프랑스와 패자부활 결승전에서 한국 여자탁구 미래 신유빈의 활약이 돋보였다.

신유빈은 첫 복식에서 최효주와 짝을 이뤄 프랑스의 스테파니 뢰이에트-지아난 유난 조에 3-1(8-11 11-5 11-6 11-9) 역전승을 거두고 첫 단추를 잘 끼웠다.

2단식에 나선 이은혜가 마리 미고를 3-1로 꺾으면서 한국은 게임 스코어 2-0을 만들었다.

하지만 3단식에 출전한 최효주가 프랑스의 지아난 유안에게 0-3으로 덜미를 잡혀 1-2로 추격을 당했다.

위기의 순간에 '탁구 신동' 신유빈이 해결사로 나섰다.

신유빈은 미고에 첫 세트를 11-9로 이겨 기선을 제압한 뒤 여세를 몰아 2~3세트도 11-9와 11-7로 각각 승리하며 3-0 이기며 올림픽 본선 진출을 획득했다.

올림픽 본선행에 성공한 여자대표팀은 3월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단체전)에 출전한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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