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전국 최초·역대 최다 우수조례 수상

  • 전국
  • 수도권

경기도의회, 전국 최초·역대 최다 우수조례 수상

  • 승인 2020-02-16 14:42
  • 이기환 기자이기환 기자
사본 -200215 경기도의회, 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 전국
경기도의회, 전국최초, 역대최다 우수조례 수상 기념촬영 모습.
경기도의회가 14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열린 '제16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전국최초로 단체와 개인부문 모두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면서 역대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한 제16회 지방의회 우수조례 평가에서 경기도의회가 단체부문 대상 1건, 개인부문 대상 1건, 개인부문 우수상 4건 및 장려상 2건 등 총 8건이 우수조례로 선정됐다.

단체부문에서는 남종섭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지원 조례'가 개인부문에서는 박근철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가 대상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단체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경기도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지원 조례'는 경기도 연안 해역에서 발생되는 각종 해양쓰레기의 수거 및 처리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해양 환경을 개선하고 보전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 조례로 해안가 및 바닷속에 버려지거나 해류로 인해 유입된 폐어구, 폐비닐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 처리하여 해양오염 예방과 연안 생태계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인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경기도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는 주민자치가 지역발전은 물론 주민 참여를 통한 자치분권의 원동력이 되기 위해서는 제도적 기반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주민자치사업과 주민자치활동 지원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조례 제정으로 주민자치 및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인부문 우수상으로는 진용복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어린이 안전에 관한 조례', 장태환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 조광주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친환경소재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권정선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모자보건 조례'등 4건이 선정되었다.

또한 개인부문 장려상으로 김원기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 황진희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혁신교육지구 지원에 관한 조례'등 2건이 선정됐다.

한편, 지난 해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평가에서 경기도의회는 단체부문 대상과 개인부문 우수상 3건, 장려상 3건 등 총 7건을 수상하면서, 매년 지방의회 중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는 경기도의회 소속 입법조사관들의 꾸준한 업무연찬과 부단한 노력의 결과다.

경기도의회는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를 실현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수원=이기환 기자 ghl551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외딴섬 '집현동'이 뜨겁다… 9월엔 세종 '공동캠퍼스' 축제로
  2. 목요경마 신설, 평일 온라인 수요 키웠나…마권 매출로 성과 검증
  3. 지역경제계 2차 공공기관 대전·충남 우선배치 요구 힘받나
  4. 대전 선도지구 구역들, 주민대표단 신청 분주한데 승인 지연돼 '발 동동'
  5. [중도초대석]복수경 충남대병원장 "사람중심 의료혁신, 새병원 건립·AI전환 착수"
  1. 한밭대 총장 후보 3인, ‘100년 대학’ 미래전략 놓고 열띤 공방
  2. [제일학원] 9월 모평 가채점 충남대 의예 281점·심리 229점 지원 가능
  3. 충청권 앵커 첫 성적표… 충남 S, 대전 A, 세종·충북 C
  4. 대전교육청 결산자료 '부실' 지적…조직 효율성·예산 집행도 도마
  5.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헤드라인 뉴스


화재전 안전관리 해온 것처럼… ‘참사’ 낸 안전공업 증거위조 발각

화재전 안전관리 해온 것처럼… ‘참사’ 낸 안전공업 증거위조 발각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 이후 회사 임직원들이 안전관리 관련 서류 15개를 새로 만들거나 수정한 사실이 경찰 수사에서 드러났다. 사고 전부터 안전관리 의무를 이행해 온 것처럼 관련 자료를 꾸민 것으로, 이 때문에 실제 화재 책임을 규명하는 수사도 일부 지연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안전공업 임직원 A 씨 등 4명을 증거인멸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이 가운데 1명은 기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피의자이며 나머지 3명은 이번 수사를 통해 새롭게 입건됐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올..

행정수도법 9월 논의 불발되나…`장관 교체`로 소위 일정 안갯속
행정수도법 9월 논의 불발되나…'장관 교체'로 소위 일정 안갯속

올 가을 정기국회 통과를 목표로 한 행정수도특별법(이하 행정수도법) 제정 움직임에 제동이 걸리고 있다. 국토교통부 장관 교체 등 정부의 개각에 따른 돌발 변수를 만나면서다. 10월 국정감사 국면을 고려하면, 이달 중 첫 논의가 시작되는 게 이상적인 흐름이나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가 장관 교체 이후 협의를 내세우면서 회의 일정도 안갯속에 놓인 모습이다.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정기국회 개회 이후 국토위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의 회의 일정은 아직 합의되지 않은 상태다. 현시점에선 김윤덕 국토부 장관의 교체..

"태안 안면도 관광개발 연내 결단"…박수현 지사, 지역현안 적극 지원 약속
"태안 안면도 관광개발 연내 결단"…박수현 지사, 지역현안 적극 지원 약속

충남도가 석탄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쇄로 심각한 경제적 위기에 직면한 태안군의 미래 발전과 체질 개선을 위해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박수현 충남지사는 8일 태안군을 방문해 민선 9기 시·군 방문 브랜드인 '충남통(通)행' 두 번째 일정을 소화하며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 가로림만 해상교량 재도전, 안면도 관광지 개발 연내 결단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면 돌파 의지를 피력했다. 박 지사는 이날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군민과의 대화 행사를 통해 태안을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의 위기를 넘어 '서해안 대전환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눔의 의미도 배우고 책도 읽고’ ‘나눔의 의미도 배우고 책도 읽고’

  •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 통합 찬반 투표 시작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 통합 찬반 투표 시작

  • ‘고장난 전자기기 고쳐드려요’ ‘고장난 전자기기 고쳐드려요’

  •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