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코로나19 대응위한 관계기관 긴급 대책 회의

  • 전국
  • 논산시

논산시, 코로나19 대응위한 관계기관 긴급 대책 회의

바이러스 지역사회 확산차단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위해 마련
200억 원 예산 신속집행, 침체된 지역 경제 활력 기대

  • 승인 2020-02-15 17:40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긴급 단체사진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논산시 관계기관 긴급 대책 회의를 갖고,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확산차단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의 주재로 개최된 이날 대책회의는 논산경찰서, 논산소방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관내 3개 대학, 육군훈련소, 육군항공학교, 국방대학교, 4대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현재까지의 방역대책 추진상황과 정보를 공유하는 등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공동체가 함께 어려운 사태를 이겨내야 한다는 점에 깊이 공감했으며, 코로나19 대응 및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긴밀하게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긴급회의1
시는 현재 코로나19로 지역축제와 행사가 취소되며 숙박, 음식, 화훼업종을 중심으로 매출이 급감하고, 관광객 수가 전년 동월대비 32%정도 감소함에 따라 소상공지원, 기업지원, 세재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선제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행정 분야는 상반기 중으로 200억 원의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경기 파급효과도 끌어올린다는 복안이다.

또, 부시장을 단장으로 6개반으로 구성된 지역경제 T/F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분야별 피해와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피해신고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특례보증사업 출연금을 기존 3억 원에서 6억 원까지 추가 지원 할 예정이며, 융자규모는 출연금의 12배인 72억 원, 업체 당 한도는 3천만 원으로 약 240개 업체가 지원받을 수 있다.

더불어 논산사랑 지역화폐 할인율 확대, 코로나19 직·간접 피해자에 대한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체납처분 유예, 세무조사 연기, 지방세 감면 등의 세재지원은 물론 지역축제 취소, 소비 위축 등으로 인한 농가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중앙부처, 국회, 자매결연 지자체 등을 통한 논산딸기 및 지역 농특산물 구매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현재 시는 지역경제 살리기를 솔선하는 차원에서 인근 식당 이용을 장려하고자 구내식당 운영을 잠정 중단키로 결정했으며, 지속적으로 소상공인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경청해 신속한 상권 회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대책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행정수도법 논의 물꼬 트나… 28일 소위 유력
  2.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3. 기후부, 전력망 주민참여 확대 개정안 입법예고… 대전서 집회 지속
  4. [2026 국감] 국립대 통합 성패 쟁점…충남대·공주대 재추진, 충북대·교통대는 무산
  5. '6년 공회전' 대전역세권 개발의 민낯… 500억 손실에도 한화 철수
  1. 대전 도안2-13지구 도시개발(가칭) 추진… 유성구, 주민 공람 진행
  2. STN 스포츠, 레쥬와 골프 예능 '골당 TV' 11월 첫 방송
  3. 대전역세권 사업 2027년 재공모 들어간다… 환승센터 등 나눠 공공투자 전환 여지도
  4. 정규직-비정규직, 갈수록 벌어지는 임금 격차
  5. 구민 등진 국민의힘…대덕구의회 원구성 또 불발

헤드라인 뉴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지역 최대 숙원 사업 중 하나인 대전의료원 건립과 관련 대전시가 구체적인 기능과 설계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논의에 본격 시동을 건다. 시공사 선정 절차를 앞두고 주민 의견청취와 전문가 포럼을 잇달아 열고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에 대비한 공론화 작업에 나서는 것이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1월 중 대전의료원 시공사 선정을 위한 기술제안방식 공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제안방식은 참여 업체가 의료원의 공간 구성과 시공계획 등을 직접 제안하고 이를 평가해 시공사를 선정하는 절차다. 단순히 정해진 설계에 따라 업체를 선정하는..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대전시가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금연지도원을 배치하고 금연구역 내 흡연 과태료를 인상했지만 일부 자치구에서는 수년째 적발 실적이 없어 정책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지역 내 금연구역은 5만여 곳에 달하는 반면, 현장 점검과 계도를 담당하는 금연지도원은 35명에 그쳐 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역 내 금연구역은 5만 580곳이다. 자치구별로는 서구가 1만 4881곳으로 가장 많고, 유성구 1만 4721곳, 중구 7327곳, 대덕구 6898곳, 동구 6749곳이다. 시청 소관 금연구역은 4곳이다...

청와대·국회·부처 이전 감안한 청주공항 시설 확충 필요
청와대·국회·부처 이전 감안한 청주공항 시설 확충 필요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정부 부처 이전 등 '행정수도 완성' 계획에 따라 행정수도 관문인 청주국제공항의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미 공항이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넘을 정도로 이용객이 늘어난 데다, 정상외교와 국제회의, 공무출장 등까지 수요가 급증할 수밖에 없는 만큼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과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비례)이 22일 제공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청주공항의 국제선 여객터미널은 연간 152만 명을 수용할 수 있지만, 2025년 실제 국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