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코로나19' 22번 환자 완쾌…이번 주 퇴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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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코로나19' 22번 환자 완쾌…이번 주 퇴원 예정

바이러스 검사 3회 결과 '모두 음성' 15일자 격리 해제
강 시장 "코로나19 진행 중, 긴장 늦출 수 없어…끝까지 최선"

  • 승인 2020-02-16 19:45
  • 이창식 기자이창식 기자
나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1
나주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22번째 확진 환자가 완쾌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 됐다. 나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 모습. /나주시 제공
전남 나주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22번째 확진 환자가 완쾌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 됐다.

16일 나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22번 확진자(남·47)가 3회에 걸친 바이러스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와 2월 15일자로 격리 해제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조선대학교 병원에 입원해있는 22번 환자는 이번 주 중 퇴원할 예정이다.

22번 확진자는 16번 확진자(여·43)의 친오빠로 역학조사를 통해 지난달 24일 점심 식사를 함께한 것으로 밝혀진 후 지난 6일 확진자 판정을 받고 조선대병원으로 즉시 이송, 격리돼 치료를 받아왔다.

시는 22번 환자 격리 해제를 통해 이른바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복귀했지만 바이러스 종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방역 관리에 끝까지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선별진료소 4곳을 운영 중인 가운데 현재까지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시민은 총 169명으로 이중 의심환자 26명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시는 이번 주 다중이용시설 재개관을 대비해 지난 14~15일 양일간 마을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학원, 인력 대기소 등 다중이용시설 860곳에 대한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22번 환자 격리 해제에 앞서 지난 10일 동안 우리 지역 추가 확진 환자가 없었지만 중국, 일본 등 인접국가에서 코로나19는 여전히 진행 중"이라며 "국내·외, 지역사회, 의료기관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사례 차단은 물론 시민의 건강과 불안감 해소를 위한 철저한 방역관리에 끝까지 집중해가겠다"고 밝혔다.

나주=이창식 기자 media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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