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펀치] 황명선 "충남·대전 혁신도시, 희망 보인다"

  • 정치/행정

[정치펀치] 황명선 "충남·대전 혁신도시, 희망 보인다"

균특법 산자위 통과에 환영 입장
"본회의 통과까지 최선 다하겠다"

  • 승인 2020-02-20 20:33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11222
▲20일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뒤 황명선 논산시장(오른쪽)이 허태정 대전시장, 양승조 충남지사,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황 시장 페이스북 갈무리
충남 시장·군수협의회장인 황명선 논산시장이 충남·대전 혁신도시 지정의 근거가 되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균특법)' 개정안의 국회 소관 상임위 통과에 환영의 입장을 표했다.

황 시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충남·대전 혁신도시 지정의 법적 근거인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소관 상임위원회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를 통과했다"며 "희망이 보인다"고 밝혔다.

균특법은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광역 시·도의 한곳을 혁신도시로 지정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충남과 대전은 세종시 건설과 정부 3청사 소재 등으로 혁신도시 지정에서 제외돼 피해를 받아왔다.

이 때문에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법적 근거인 균특법이 대표발의됐고, 이날 첫 관문인 소관 상임위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앞으로 균특법은 법제사법위원회와 국회 본회의 절차가 남아 있다.

황 시장은 "균특법이 다음주에 있을 법사위를 통과한 뒤 본회의까지 상정·의결되면 충남·대전의 최대 현안인 혁신도시 지정이 가능해진다"며 "이제 시작이다. 본회의 통과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동안 황 시장은 충남 시장·군수협의회장으로서 균특법 통과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 19일엔 양승조 충남지사와 국회를 돌며 산자위와 법사위 소속 의원들을 만나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황 시장은 "오늘 균특법의 산자위 통과까지는 모든 공직자와 여야 국회의원 및 정치권, 충남도민과 대전시민 모두의 염원이 담겨 있다"며 "충남·대전 혁신도시 파이팅"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송익준 기자 igjunbab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2. 부산 영도 아이들이 고른 53곳, 한 장의 지도로
  3. 대전시 트램 공사에 버스전용차로 축소 대책마련 시급
  4. 제8대 세종경찰청장에 김보준 안보수사심의관 임명... 경찰청 경무관 인사 단행
  5. 전기연 원장에 강상희교수·원자력연 원장에 정우식 교수 선임
  1.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2.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3.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4. 대전 옛 대덕경찰서에 ‘육군 AX 거점’ 10월 문 연다
  5.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주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헤드라인 뉴스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29일 대전 서구 월평동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둔산선사유적지. 따스한 가을 햇살 아래 시민들은 산책을 하거나 벤치에 앉아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겉으로 보면 여느 도심 공원과 크게 다르지 않은 풍경이다. 하지만 유적지를 들여다보니 곳곳에서 어색한 장면이 눈에 띄었다. 입구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청동기시대 집터를 재현한 움집 세 채다.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자 선사시대 움집 재현은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 움집 외벽은 짚이나 갈대로 덮여 있었지만, 지붕에는 인조 볏짚 형태의 합성소재가 덧씌워져 있었고 군데군데 파란..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대전의 대덕연구단지가 낳은 중요 연구성과물인 자기부상열차가 상용화의 문턱 앞에서 번번이 좌절을 겪으며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있다. 한때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의 차종으로 선정되었고, 국립중앙과학관부터 엑스포과학공원까지 시민들이 직접 탑승하며 과학도시를 체험하는 연구성과물이었으나, 지금은 씁쓸한 뒷모습만 남았다. 한국기계연구원은 지난 8월부터 본원에 남아 있는 자기부상열차 시험노선을 철거하고 있다. 연구원 내 1.3㎞ 구간에 걸쳐 높이 5m 고가에 상판을 얹어 레일을 깔아 1997년부터 자기부상열차의 기술을 연구하고 실증하는 핵심 기반시..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전국 최초의 내륙권 국립해양과학관이 29일 청주시 청원구에 문을 열면서, 새로운 명소 탄생을 노크하고 있다. 이날 중도일보 기자가 개관 현장을 가본 결과, 머릿 속으로 그린 것 이상의 그림이 그려졌다. 이날 함께한 다수의 인사들과 방문객들도 같은 반응을 보였고, 이후 가족들과 재방문을 예고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은 2011년부터 장기간 정부의 예비타당성 검토를 거쳐 2019년 본궤도에 올랐고, 그동안 총사업비 983억 원 투입으로 이날 개관했다. 시설은 연면적 1만 4980 ㎡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

  •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