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365일 문여는 우리 동네 민원창구 확대!

  • 전국
  • 태안군

태안군, 365일 문여는 우리 동네 민원창구 확대!

태안군·NH농협은행 태안군지부, 무인민원발급기 설치협약 체결
3월 NH농협은행 태안군지부 365자동화코너에 장애인겸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 승인 2020-02-22 15:08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협약식
태안군은 지난 20일 군수 집무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김선호 NH농협 태안군지부장 등이 모인 가운데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협약식 모습.


태안군이 NH농협 태안군지부(지부장 김선호,이하 농협 군지부)와 군민 편의증진에 적극 나선다.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군수 집무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김선호 지부장 등이 모인 가운데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채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민들의 방문이 잦은 농협 군지부에 무인민원발급기(이하 발급기)를 설치해, 민원인들이 행정기관 방문 없이도 필요한 민원서류를 쉽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됐다.

군은 발급기의 유지관리를 맡고 농협 군지부는 발급기 운영에 필요한 담당자를 지정하고 발급기 고장 시 군에 통보하게 된다.

올해 3월 농협 군지부 365자동화코너에 발급기를 설치해 오전 7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하며, ▲시각장애인용 키패드 ▲청각장애인용 이어폰 소켓 ▲점자 모니터 등이 달린 장애인 겸용으로 설치해 장애인 접근성도 함께 높일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달 말부터 '금요 야간 민원실'을 운영해, 평일 낮 군청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맞벌이부부, 학생을 비롯해 타지에서 생활하는 군민 등이 늦은 오후 시간대에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인허가민원과 관련해 담당 공무원의 부재 등으로 인해 재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상담민원 사전예약제'를 실시하는 등 군민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은행 업무를 보러 온 주민들이 민원서류도 쉽게 발급받을 수 있게 돼, 별도로 군청을 방문해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해 군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눈높이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연축지구 개발 탄력받나… 공공기관 유치 준비 주목
  2. 증산도 한연선 종도사(宗道師) 입극(立極) 대천제(大天祭) 봉행
  3. 천안시, '서북구문화원' 신축·이전 준공
  4. 중도일보 김원식 회장·김현수 대표이사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5. 대전 택시 기본요금 11월부터 4800원… 3년 만에 인상
  1. 잇단 산하기관 잡음… 세종시 관리·감독 문제 도마 위
  2. 세종시민과 기업의 상생 축제… 31일 도담동서 개막
  3.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 성료…31개 읍면동 24개 종목 열전
  4. 죽동중·성남중 설립 목소리 커지는데…대전교육청 '해법 찾기' 고심
  5. 천안법원, 전 여친 성폭행 후 살해하려 한 30대 남성 '징역 12년'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이재명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로드맵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전 지역사회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서울과 가까운 관계로 이전 대상 기관들의 대전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부의 후발 혁신도시 우선 배치 여부도 아직 안갯 속이기 때문이다. 대전은 우리나라 연구개발(R&D) 메카이며 국토 정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 과학기술 및 균형발전 성과를 영호남, 강원 등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장점이 크다. 이재명 정부가 대전에 관련 공공기관을 전략적으로 배치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는 대목이다. 27일 중도일보..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전국 고용센터별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인력의 업무 편차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사 1명이 관리하는 참여자 수가 전국적으로 최대 11.5배 차이가 났으며, 충청권 내 13개 고용센터에서도 최대 5.9배 격차를 보였다. 27일 본보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고용센터별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기준 전국 102개 고용센터의 상담인력은 총 792명으로, 상담사 1명당 평균 126.2명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의 대전 내 대체 시설 확보를 위한 대전시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충남과 세종까지 국정자원 유치에 나선 가운데 당초 제안한 2개 후보지 외에도 추가 부지를 발굴하며 대전 내 재설립을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대전시의 이같은 행보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신규 기관 유치뿐 아니라 기존 기관 붙잡기에도 힘을 쏟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민선 9기 자치구 상생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서구를 방문해 국정자원 본원의 대전 내 재설립 필요성을 강조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 ‘울긋불긋’ 대전 도심 ‘울긋불긋’ 대전 도심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