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1차 경선… 이상민·김종민·어기구·이후삼 승리

  • 정치/행정

민주당 1차 경선… 이상민·김종민·어기구·이후삼 승리

금강벨트 현역 배지 '전승'
원외比 높은 인지도 조직력
코로나19 여파도 반영된 듯

  • 승인 2020-02-27 06:31
  • 수정 2020-06-09 16:31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더불어민주당_로고
▲더불어민주당 로고.

 

총선 열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국회의원 예비후보들의 심장도 사정없이 펌프질 할 것이다. 정상에 깃발을 꽂기 위한 질주가 한 계단 한 계단 시작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21대 총선 후보 공천을 위해 실시한 1차 경선에서 금강벨트에선 이상민, 김종민, 어기구, 이후삼 예비후보가 승리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1차 경선지역 29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충청권에선 대전 유성을 충남 당진과 충남 논산·계룡·금산, 충북 제천·단양 지역구 현역인 이상민(4선), 어기구(초선), 김종민(초선), 이후삼(초선) 의원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예상했던 결과다.

경쟁 후보가 현역의원의 조직력과 인지도를 뛰어넘지 못한 결과로 풀이된다. 또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대면접촉 선거운동이 사실상 금지되면서 현역 '배지'를 상대하는 정치신인 등 원외 인사들의 '이름 알리기'가 어려워진 여파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그런 면에서 코로나19로 현역은 기득권을 충분히 누린 셈이다.

한편, 전국적으로는 이석현(안양동안갑·6선), 이종걸(안양만안구·5선),이춘석(익산갑·3선), 유승희(성북갑·3선), 심재권(강동을·3선), 신경민(영등포을·재선), 권미혁(비례·초선) 등 현역의원 7명이 탈락했다.

현역 의원이 후보로 포함된 21곳 가운데 원외 인사가 현역 의원을 꺾는 '이변'이 연출된 곳은 6곳, 현역 의원이 공천을 확정 지은 곳은 15곳이다. 서울=송익준 기자 igjunbab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종축장이전개발추진위, 민선 9기 출범 맞아 국가산단 성공 완수 '결의'
  2. [독자권익위원 칼럼] 클래리티 법안과 스테이블 코인
  3. 세종시 5-2생활권 첫 분양… 글미마을 676세대 공급
  4. 대전 경찰직협, 강제 순환인사 반대 "전국 움직임 더 커질 것"
  5. 아산시, 풍기역지구 체비지 본격 매각 돌입
  1. 대전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유치 승부수…차세대 반도체 선도 거점 노린다
  2. 경기도 교육청 교육장 선발제, 운영 신뢰성 도마
  3. 충남도 공무원 사칭 피해, 산하기관까지 번져… 주의 요구
  4. 중국 광둥성·구이저우성, 문화·관광 협력 기반 확대
  5. 충남개발공사, 혹서기 현장안점 점검 실시

헤드라인 뉴스


대전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신설 건의… 반도체 선도 거점 노린다

대전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신설 건의… 반도체 선도 거점 노린다

대전시가 30일 차세대 반도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메카로 부상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면서 정부에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지역 내 신설을 촉구했다. 과학수도 대전의 최적인 반도체 R&D 역량을 내세워 이재명 정부 반도체 산업 연구개발 거점으로 우뚝 서겠다는 것이다. 대전시의 이 같은 구상은 얼마 전 정부의 '반도체 굴기' 대형 국책사업인 3대 메가 프로젝트에서 배제돼 미래산업 경쟁에서 뒤처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불식하고 주도권을 쥐기 위한 승부수로 풀이된다. 중도일보 취재 결과, 이날 오후 대전 유성구 나노종합기술원에서 열린 한..

주말에도 35도 안팎 `찜통더위`… 다음 주 충청권 더 뜨거워진다
주말에도 35도 안팎 '찜통더위'… 다음 주 충청권 더 뜨거워진다

대전·세종·충남에 내려진 폭염특보가 주말에도 이어지면서 낮에는 35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데다 다음 주에는 동쪽에서 뜨겁게 달아오른 바람까지 불면서 충청권의 더위가 한층 심해질 전망이다. 30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대전과 세종, 충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충남 부여·청양·태안과 세종 남부에는 폭염경보가, 대전과 세종 북부를 비롯한 충남 나머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대전과 충남 일부 지역에는 밤..

2026년도 시공능력평가, 대전 1위 계룡건설… 장원토건 전국 순위 큰폭 상승
2026년도 시공능력평가, 대전 1위 계룡건설… 장원토건 전국 순위 큰폭 상승

충청권 향토 건설사인 계룡건설산업(주)이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대전지역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주)금성백조주택, 3위는 파인건설(주)이 이름을 올렸다. 유성구에 본사를 둔 장원토건(주)은 전국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지역 건설사 중 가장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는 전국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한 '2026 시공능력평가'를 발표했다.대전에선 계룡건설산업이 시평액 3조 1064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계룡건설은 전년보다 1312억 원 증가, 처음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과태료 부과 무시한 채 불법광고물 부착 과태료 부과 무시한 채 불법광고물 부착

  • 한성숙 총리, ‘충청권을 반도체 성장축으로’ 한성숙 총리, ‘충청권을 반도체 성장축으로’

  • 민선9기 재정혁신 발표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민선9기 재정혁신 발표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 ‘더위 조심하세요’ ‘더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