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코로나19 세번째 여성 접촉자 41명→96명 늘어

  • 전국
  • 충북

청주 코로나19 세번째 여성 접촉자 41명→96명 늘어

  • 승인 2020-02-27 13:19
  • 정태희 기자정태희 기자
청주에서 세 번째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여성의 접촉자가 하루 새 41명에서 96명으로 늘었다.

27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24·여)씨의 접촉자가 41명에서 96명으로 늘었다. 이동 경로도 12곳에서 15곳이 추가로 확인됐다.

접촉차는 모두 자가 격리됐고, 방문 시설은 폐쇄 조치됐다.

자가 격리자 중에서 발열 등 이상 증세를 보이는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남자친구도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A씨의 카드 결제내역과 폐쇄회로(CC) TV 등을 통해 추가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A씨가 주로 찾은 노래방에서는 A씨 카드로 결제된 사실이 확인됐다.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에 거주(지북동 현대홈쇼핑 콜센터 근무)하는 A씨는 지난 17일부터 기침과 인후통 증상을 보인 뒤 24일 하나병원에서 검체를 채취, 25일 오후 4시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충주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 중이다.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A씨는 방역당국에 "해외 여행이나 대구·경북지역을 다녀온 적이 없으며, 신천지와도 연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A씨가 방문한 업소를 보건소 직원들이 방문해 CCTV 등을 통해 동행자와 밀접 접촉자 등을 확인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이동경로2001-horz
이동동선.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새벽 물폭탄에 대전·충남 침수 속출… 42명 탄 버스 배수로 빠져
  2. 교명도 본부 위치도 미정…충남대 구성원 '통합신청서 제출 안 된다'"
  3. 싸이카부터 암행까지… 휴가철 음주운전 특별 단속 나선다
  4. '세종시=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공감대 관건… 대책위 구성 촉각
  5. 재판받던 대전교도소 교정 공무원 숨진 채 발견
  1. ETRI, 출연연 오픈소스 협의체 '범출연연'으로 확대
  2. 검경 수사권 조정 논의 속 ‘보완수사요구권’ 다시 쟁점으로
  3.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시설 책임담임제 '호응'…종합 만족도 93.9%
  4. 연설문 대신 PPT… 오석진 교육감 새로운 대전교육 비전 제시
  5. 대전조차장역 SRT 탈선 항소심서도 유죄… 형량 낮아진 이유는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최대 200㎜ 비 예보…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로 상향

충청권 최대 200㎜ 비 예보…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로 상향

충청권에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대전과 세종, 충남, 충북의 산사태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올라갔다. 산림청은 8일 오후 2시 30분을 기해 대전과 세종, 충남·북 등 충청권 전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순으로 발령된다. 이번에 경계 단계로 격상된 지역은 대전·세종·충남·충북·강원·전북 등 6개 시·도다. 서울·인천·부산·대구·울산·경기·경북·경남·전남·광주는 '주의' 단계가 유지됐고, 제주는 '관심' 단계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허태정 대전시장 "매몰비용 발생하더라도 정리할 사업 보고해라"
허태정 대전시장 "매몰비용 발생하더라도 정리할 사업 보고해라"

허태정 대전시장은 8일 "사업 재설계, 불요불급 사업의 과감한 정리 등 공직자들도 비상상황으로 인식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재정 건전화 방안을 고민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제2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과 3칸 굴절차량(버스) 도입 등 다수의 민선 8기 추진 사업에 대한 대수술을 예고했다. 이날 허 시장은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9기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올해 재정 부족분은 5400억 원, 내년에는 6900억 원에 이를 것이라는 보고를 받았다"면서 "적극적인 재원 발굴 대책뿐만 아니라 지출 규모를 대폭 삭감해 재정 수지..

코스피 7000선 위협에 개미 투자자 `곡소리`
코스피 7000선 위협에 개미 투자자 '곡소리'

코스피가 7000선마저 위협받자 개미들의 곡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까지 발동되는 등 전체적인 주가 흐름이 우하향하자 투자자들은 연일 흐르는 주가에 한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35% 내린 7246.79, 코스닥은 5.56% 내린 785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6% 하락한 7452.48로 출발해 오전 10시 7791.66까지 상승하며 반등을 도모하는 듯했으나 급락하기 시작해 오후 1시 31분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 어르신들 바둑·장기 한마당 어르신들 바둑·장기 한마당

  • 제10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조성칠 의원 제10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조성칠 의원

  • 불어난 물에 사라진 유등천 돌다리 불어난 물에 사라진 유등천 돌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