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영화순위] 웰메이드 영화 '1917' 인비저블맨 뒤 바짝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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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영화순위] 웰메이드 영화 '1917' 인비저블맨 뒤 바짝 추격

  • 승인 2020-03-25 18:28
  • 한세화 기자한세화 기자
인포-영화(최신)
한국영화 '기생충'을 위협했던 美 전쟁영화 '1917'이 코로나 사태에도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5일 KOFIC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1917'은 하루 전날인 11일 하루 동안 4775명의 관객을 모으며 한국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67만6039명이다.

'1917'은 독일군의 함정에 빠진 아군을 구하기 위해 적진을 뚫고 전쟁터 한복판을 달려가는 두 영국 병사가 하루 동안 겪는 사투를 그린 영화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작품상을 놓고 '기생충'과 접전을 벌였던 영화 '1917'은 기존 전쟁영화의 틀을 깨는 실험적인 형식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1위는 공포영화 '인비저블맨'이 차지했다.

같은 날 기준 5210명의 관객을 모으며 50만4363명의 누적 관객을 끌어모았다.

'인비저블맨'은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존재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공포스러운 이야기를 그렸다.

한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압도적 서스펜스와 주연 배우 엘리자베스 모스의 미친 연기력이 폭발적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3위는 영화 '다크 워터스'가 이름을 올렸다.

같은 날 기준 2460명의 관객을 모으며 10만8239명의 누적 관객을 끌어모았다.

'다크 워터스'는 인류의 99%를 독성 물질 중독에 빠뜨린 미국 최고 화학 기업 듀폰의 독성 폐기물질 유출을 폭로하며 전 세계를 뒤흔든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의 충격 고발 실화를 다뤘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가 혼란에 빠져있는 요즘과 같은 시국에 딱 맞는 영화로 침체돼있는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 넣을 만 한 작품으로 큰 관심을 쏠린다.

그 밖에도 영화 '정직한 후보', '작은 아씨들', 2018년 개봉 이후 최근 재상영 중인 '스타 이즈 본', '세인트 아가타' 등이 10위에 들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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