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총선] 황교안 대전행, 4·15 총선 후보 장동혁·김소연에 힘 실었다

  • 정치/행정
  • 충청 총선

[충청총선] 황교안 대전행, 4·15 총선 후보 장동혁·김소연에 힘 실었다

  • 승인 2020-03-27 12:24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황교안쓰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27일 "강한 원팀이 돼서 대한민국살리기에 나서야 한다. 그 출발점이 유성갑과 유성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이날 대전현충원 서해수호의날 행사에서 참석한 뒤 유성갑 장동혁 후보 선거캠프를 찾아 4·15 총선 본선행에 오른 장 후보와 유성을 김소연 후보에게 이같이 힘을 실어줬다. 이 자리에는 이장우 대전시당위원장도 함께 했다.

황 대표는 "충청은, 대전은 한반도의 한 중간이고 정치 지역에 있어서도 중심을 잡아왔던 의미가 있는 곳이다"라며 "이곳에 유성에 젊은인재들을 모셨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장 후보를 향해 "그동안 법조인와 행정전문가로서 일했는데, 이제 정치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이런 장동혁 후보에게 '동혁아 이번엔 니가 혀'라고 말하고 싶고, 여러분이 지지해주고 열심히 뛰어주면 동혁이가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김소연 후보를 소개하며 반드시 유성을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반드시 김소연 후보를 유성을 의원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그것은 여러분이 해달라"며 "우리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면서 꽉 막혀버린 미래를 준비하는 아주 희망찬 이번 총선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황 대표는 "문재인 정권을 막아내고 역량있는 정치가 우리나라를 지배하지 않으면 우리는 다시 돌이킬 수 없는 나락의 길로 빠질 수밖에 없다"며 "우리는 이뤄나가야 하고, 이기려면 힘을 합쳐야 한다. 강한 원팀이 돼서 대한민국 살리기에 나서야 하는데, 그 출발점이 유성갑과 유성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금강 세종보' 철거 VS 가동'...시민 여론 향배는 어디로
  2. 한화 이글스 반격 시작했다…한국시리즈 3차전 LG 트윈스에 7-3 승리
  3. 신탄진역 '아가씨' 성상품화 거리 대응 시민들 31일 집결
  4. [썰] 전문학, 내년 지선서 감산 예외 '특례' 적용?
  5. 국민의힘 대전시당 신임 위원장에 이은권 선출
  1. 충남대, 제2회 'CNU 혁신포럼’…서울대 10개 만들기 등 정책 대응 논의
  2. '수능약?' 전문의약품을 불안해소 오남용 여전…"호흡발작과 천식까지 부작용"
  3. [세상읽기] 변화의 계절, 대전형 라이즈의 내일을 상상하며
  4. "사업비 교부 늦어 과제 수행 지연…" 라이즈 수행 대학 예산불용 우려
  5. 한남대, 조원휘 대전시의장 초청 ‘공공리더십 특강’

헤드라인 뉴스


`빛 바랜 와이스의 완벽 투구`…한화, 한국시리즈 4차전 LG에 역전패

'빛 바랜 와이스의 완벽 투구'…한화, 한국시리즈 4차전 LG에 역전패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30일 LG 트윈스와의 한국시리즈(KS, 7판 4선승제) 4차전을 4-7로 패배하며 벼랑 끝에 몰렸다. LG는 이날 경기 결과로 시리즈 전적을 3승으로 만들며 우승까지 한 걸음만을 남겼다. 한화는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LG를 맞아 4-7로 패배했다. 먼저 득점을 낸 건 한화다. 4회 말 무사 1, 2루 상황에서 타석에 오른 황영묵은 번트로 1사 2, 3루 기회를 만들었고, 다음 순서로 나선 하주석이 적시타를 쳐내며 선취점을 만들었다. 한화..

대전시, 상장사 성장 지원 본격화… 전 주기 지원체계 가동
대전시, 상장사 성장 지원 본격화… 전 주기 지원체계 가동

'일류경제도시 대전'이 상장기업 육성에 속도를 내며 명실상부한 비수도권 상장 허브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전시는 지역 기업의 상장(IPO) 준비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해 기업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2022년 48개이던 상장기업이 2025년 66개로 늘어나며 전국 광역시 중 세 번째로 많은 상장사를 보유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성장세가 일시적 현상에 그치지 않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시민 인식 제고를 병행해 '상장 100개 시대'를 앞당긴다는 목표다. 2025년 '대전기업상장지원센터 운영..

한화 김경문 감독 "김서현, 감독 못지 않은 스트레스 받았을 것"
한화 김경문 감독 "김서현, 감독 못지 않은 스트레스 받았을 것"

"감독 못지 않게 스트레스를 받았을 친구다. 감독이 포옹해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은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LG 트윈스와의 4차전을 앞두고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전날 구원 투수로 활약을 펼친 김서현 선수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심우준이 9번에 다시 들어왔다. 어제 큰 힘이 되는 안타를 친 만큼, 오늘도 기운을 이어주길 바란다"라며 전날 경기 MVP를 따낸 심우준 선수를 다시 기용하게 된 배경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이상무’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이상무’

  • 중장년 채용박람회 구직 열기 ‘후끈’ 중장년 채용박람회 구직 열기 ‘후끈’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

  • 취약계층의 겨울을 위한 연탄배달 취약계층의 겨울을 위한 연탄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