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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후보(사진,왼쪽2번째)선거대책위원들과 법률지원단 임명장 수여 후 화이팅하고있다/제공=오영환선거사무실 |
임명된 변호인단은 총 4명으로, 경기 북부에서 활동 중인 연동일 변호사(연동일 법률사무소)를 비롯해 김민욱 변호사(김민욱 법률사무소), 남경모 변호사(법무법인 삼환 대표변호사), 이원호 변호사(법무법인 함백 대표변호사)로 꾸려졌다.
이날 임명된 변호인단은 3월 26일부터 4월 15일까지 선거기간 동안 오영환 후보를 향한 허위사실 유포 및 근거 없는 의혹 제기, 명예훼손 등 악의적인 비방에 대해 법률적 검토를 거쳐 엄정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오영환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아직 법률적으로 미흡한 부분을 위원님들이 채워주실 것이라고 믿는다"며, "앞으로 한층 더 당당하고 정의로운 캠프가 되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법률지원단 단장을 맡게 된 연동일 단장은 임명장을 받는 자리에서 "여기 계신 변호사님들이 이십여 일 동안 충분히 법률적으로 지원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의정부에서부터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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