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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수지도는 제5기 수료학생을 대상으로 대안교육에서 익힌 삶의 지혜와 기술을 현실에서 잘 적용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나아가 일반학교 적응에 대한 의지를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정 내 돌봄 부재로 인해 생활패턴이 나태해지기 쉽고, 청소년기 그릇된 또래 의식으로 인해 일탈 행동을 하기 쉬운 방학 기간 중 추수지도를 실시해 지속적인 돌봄과 보살핌을 제공했다.
김상규 대전교육연수원장은 "수료학생에게 추수지도를 통해 돌봄과 보살핌을 지속적으로 제공했다는 점에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공립형 대안교육기관으로 1회적인 대안교육에 그치지 않고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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