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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남도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 공모사업 선정

사업비 190억 확보, 치유관광·고추문화마을 활성화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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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9-07 21:42 수정 2019-09-07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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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 구상도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 구상도
청양군이 충남도의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90억 원을 확보했다.

6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31일 이 사업 공모에 참여해 지난 5일 제2회 충남도 균형발전위원회 심사를 최종 통과함으로써 관련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공동체 집적 시설, 치유 관광 시설 조성과 함께 고추문화마을 활성화를 위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에는 공동체 시설로 체험학습장, 커뮤니티공방, 로컬푸드센터를 조성하고 농촌 융복합 활력 거점으로 체험·판매장을 만들 예정이다. 또 치유시설로 원예치유 및 건강체험센터와 향기정원, 허브정원, 야생화단지, 숲길, 숲속 쉼터 등을 만들 계획이다.

이 사업은 현 고추문화마을 부지를 중심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동안 추진된다.

군은 이번 선정을 위해 지난해 10월 고추문화마을 활성화 사업 기본구상을 시작으로 올해 7월까지 사업발굴에 매진해 왔다.

군은 지난해 12월 2단계 균형발전사업 발굴계획을 세우고 곧바로 고운식물원과 연계한 고추문화마을 콘텐츠 강화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하면서 고추문화마을을 관광종합개발계획 리뉴얼 대상지로 선정했다.

지난 5월에는 고추문화마을 포함 공공시설 경영개선 및 활성화 연구용역을 발주했으며, 6월에는 우수사례 벤치마킹, 주민 의견 수렴, 전문가 자문을 거쳤다.

군은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충남도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과 맞물려 거대한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70억 원을 지원하는 청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이미 선정됐고, 사회적경제 혁신타운(280억 원)은 기획재정부를 거쳐 현재 산업통상자원부 최종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 조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 일자리 창출과 농가소득 증대, 치유관광 활성화, 창업 증가 등 다양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주민과 분야별 전문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군민이 만들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공간이 되도록 지혜를 모으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1단계 균형발전사업(2008~2020년)을 통해 부자농촌지원센터 건립, 운곡 2농공단지 조성, 청양복지타운 건립, 귀농프론티어, 장애인복지회관 건립 등 33개 사업에 1546억 원을 투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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