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2025-01-09
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 진작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생대책을 내놨다. 이번 대책은 국내 여행경비 지원과 역대 최대 규모의 온누리 상품권 발행 등을 포함해 소비 촉진에 초점을 뒀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설 성수품 가격안정 및 소비 진작을..
2025-01-09
대전 유통업계가 저마다 특화된 프로모션을 통해 지역민 사로잡기에 나서고 있다. 우선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오징어 게임' 시즌2 팝업을 비롯해 새해 첫 정기세일, 설 선물 본 판매 진행 등 풍성한 이벤트와 행사를 진행한다. 정기세일은 19일까지 각 층 본매..
2025-01-08
대전시가 올해 조성 중인 산업단지 5곳을 중심으로 기업유치에 총력전을 벌인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을 후속 관리하는 한편, 상속세 면제 이슈로 지지부진한 기회발전특구에 혜택을 강화하는 등 집토끼와 산토끼 모두 잡겠다는 복안이다. 시는 현재 조성·분양이 가시화된 서구..
2025-01-08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서울 FKI타워에서 한국경제인협회와 '소상공인·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 및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박람회, 교육 등 지원으로 청년의 창업 및 성장 견인,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활용한 소상공인의 자..
2025-01-08
설 연휴 전날인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대전지역 경제계가 기대와 우려로 술렁이고 있다. 연휴가 길어짐에 따라 소비 증가를 기대하고 있지만, 일각에선 영업 일수 감소 등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8일 정부와 여당은 설 연휴 기간 내수 진작과..
2025-01-08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따뜻한 큐레이션'을 키워드로 2025년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대전점은 '따뜻한 큐레이션'을 키워드로 삼고, 맞춤형 상품제안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속되는 장기 불황과 내수 침체 등의 어려운 국내 정세를 감안해 상품 선..
2025-01-07
시중에서 판매 중인 일부 유아용 접이식 부스터 의자에 추락·전도 관련 주의사항이 표기돼 있지 않아 개선이 요구된다. 7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시중에 유통되는 12개 제품 안전성 시험을 평가한 결과, 의자 강도와 안전벨트 고정성 등 내하중성 평가에서는 모든 제품이 우수..
2025-01-06
우리나라의 대중·대미 수출 격차가 21년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다. 중국은 한국의 최대 수출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내수 부진과 한중 공급망 분업 체계가 흔들리면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미국은 미중 갈등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라 대미 투자와 수출이 동..
2025-01-06
민속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배추와 무 등 주요 설 성수품 가격이 급등하며 주부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다. 차례상에 올릴 과일 가격도 예년보다 크게 오르면서 부담이 높아질 전망이다. 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기준 대전의 무(1개) 소매가격은 2895원으..
2025-01-06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은 13일부터 '2025년 구조혁신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탄소중립, 디지털전환 가속화 등 급격한 산업 구조 전환과정에서 발생하는 중소기업의 구조적 애로 해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으..
2025-01-06
정관장이 설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새해 건강은 정관장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관장은 이번 이벤트에서 '다보록' 선물세트를 비롯해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천녹', '황진단', '화애락', '활기력', '달임액' 등 베스트셀러 제품과 '장수:율'..
2025-01-05
대전·충남지역 제조업체들이 올해 경기도 어두울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자국우선주의 무역정책을 예고하면서 통상환경 불확실성이 커진 데다,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고금리 장기화, 내수 소비 회복세 둔화 등도 주된 하방 요인으로 작용했다. 대전상공회의소(..
2025-01-05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도형)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임금체불 사업장 집중 점검에 나선다. 대전고용노동청은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체불예방·청산 집중지도기간'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청장과 근로감독관들은 임금체불이 발생한 사업장 또는 취약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5-01-05
대전 소상공인의 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체감 지수가 꽁꽁 얼어붙었다. 계엄 충격과 탄핵 정국이 소비 심리에 영향을 주면서 경기가 바닥으로 향하고 있는데, 전망 지수도 내려앉으며 어려운 상황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5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상공인시장 경기동향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