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만족' 시민참여 축제로 초대합니다

'오감만족' 시민참여 축제로 초대합니다

19일 개막… 5개 분야 나뉘어 펼쳐져 서예 대회ㆍNGO골든벨 등 부대행사 풍성

  • 승인 2012-05-15 14:28
  • 신문게재 2012-05-16 12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제2회 대전 NGO 축제

▲ 지난해 열린 대전 NGO축제 모습.
▲ 지난해 열린 대전 NGO축제 모습.
“오감만족, 행복가득 대전NGO 축제에 시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여는마당, 학술마당, NGO 알림마당, 참여마당, 화합마당 등 익사이팅 시민참여형 축제가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푸른 신록이 싱그러운 아름다운 계절을 맞아 오는 19일 시민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시민들과 함께하는 대전NGO축제가 대전시청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대전NGO축제는 '참여하는 시민! 소통하는 대전!'을 주제로 대전사랑시민협의회(회장 이상윤)와 대전NGO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준모)가 주관한다. 이 축제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시민단체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제2회 대전 NGO 축제는 특히 '여는마당', '학술마당',' NGO 알림마당', '시민 참여마당', '화합마당' 등 다섯가지 분야로 나뉘어진다.

오는 19일 개막식에는 식전행사로 한화이글스 치어리더팀 공연과 코리아 갓 탤런트의 아이빅 하모니카 앙상블 공연, 루이스초이 공연이 펼쳐진다. 또 지난해 비영리민간단체의 공익활동사업 중 최우수단체인 한마음야학 등 2개 단체에 대한 상장 수여와 함께 안정선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의 대회선언, 문창기 NGO축제추진위원의 경과 보고, 이상윤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의 대회사 등으로 진행된다.

▲ 지난해 열린 대전 NGO축제 모습.
▲ 지난해 열린 대전 NGO축제 모습.
개막식에 이어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주관으로 NGO 출신이자 전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인 박원순 서울시장의 '지방자치시대의 시민참여'를 주제로 한 강연이 펼쳐진다. 또 오후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전개발위원회(회장 정성욱)와 대전발전연구원(원장 이창기) 공동 주관으로 '참여하는 시민! 소통하는 대전! '을 주제로 한 학술포럼이 열린다.

이날 시청광장과 보라매공원에서 운영되는 NGO 알림마당에서는 단체 홍보 와 사진전을 비롯해 환경, 노동, 여성, 취업, 법률, 복지 등 각종 상담 활동 이 있을 예정이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폭력없는 사회캠페인의 일환으로 칼ㆍ총 등 무기 장난감을 동화책으로 교환해준다. 녹색연합에서는 풍력자동차 체험, 환경운동연합에서는 환경오염물질을 없애기 위한 앵그리버드 날리기,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서는 이색 자전거 타기를 선보인다. 또 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에서는 다문화 요리체험, 경실련에서는 중소상인 살리기 홍보전, KT올레 IT 서포터즈에서는 SNS 교실을 여는 등 110개 단체에서 NGO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공익사업 홍보와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사단법인 학부모협의회에서는 참여와 소통을 주제로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리기와 서예 대회를 개최하고, 새마을회에서는 독서 증진을 위한 알뜰도서교환전을 열어 헌책 3권을 새책으로 교환해준다.

푸짐한 경품이 걸린 NGO 골든벨은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보라매공원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외줄타기의 명인 김대균씨가 아슬아슬 줄타기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시민들은 미니줄을 실제로 타보며 줄 위의 또 다른 세상을 경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어 대전의 무형문화재 제8호인 응사 박용순 선생이 시연하는 매사냥은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면서 세상을 나는 '매'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될 것으로 보인다.

행복바이러스를 전달하는 (사)아름다운 숲에서는 웃음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작은 행복만들기 웃음 콘테스트를 통해 웃음을 전할 계획이다.

김준모 추진위원장은 “시민 단체의 이념과 갈등을 뒤로 하고 좌와 우를 넘어 서로 화합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우의를 돈독히 하는 시민단체 화합 장기자랑을 끝으로 축제의 막을 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대전시가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시의 배후도시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 도시인 '대한민국 신중심도시 대전'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소통과 화합이 최우선 과제”라며 “대전NGO축제를 통해 시민참여와 시민단체간 화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독거·취약계층 어르신 50가정에 생필품 꾸러미 전달
  2. 유튜브 뉴스 콘텐츠로 인한 분쟁, 언론중재위에서 해결할 수 있나
  3. 법동종합사회복지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4. (재)등대장학회, 장학금 및 장학증서 전달
  5.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대전의 밤을 밝히다
  1. 천안법원, 불륜 아내 폭행한 50대 남편 벌금형
  2. 천안법원, 무단으로 쓰레기 방치한 60대 남성 '징역 1년'
  3. 천안법원, 현금수거책 역할 40대 여성 징역형
  4. 충남지역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 개최
  5. 나사렛대, 천안여고 초청 캠퍼스 투어

헤드라인 뉴스


세종시 `파크골프장` 조성 논란...시의회와 다시 충돌

세종시 '파크골프장' 조성 논란...시의회와 다시 충돌

세종시 중앙공원 '파크골프장(36홀)' 추가 조성 논란이 '집행부 vs 시의회' 간 대립각을 키우고 있다. 이순열(도담·어진동) 시의원이 지난 25일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한 '도시공원 사용 승인' 구조가 발단이 되고 있다. 시는 지난 26일 이에 대해 "도시공원 사용승인이란 공권력적 행정행위 권한을 공단에 넘긴 비정상적 위·수탁 구조"란 이 의원 주장을 바로잡는 설명 자료를 언론에 배포했다. 세종시설관리공단이 행사하는 '공원 내 시설물 등의 사용승인(대관) 권한'은 위임·위탁자인 시의 권한을 대리(대행)하는 절차로 문제..

金 총리 대전 `빵지순례` 상권 점검…"문화와 지방이 함께 가야"
金 총리 대전 '빵지순례' 상권 점검…"문화와 지방이 함께 가야"

김민석 국무총리는 28일 대전을 방문해 "문화와 지방을 결합하는 것이 앞으로 우리가 어떤 분야에서든 성공할 수 있는 길"이라며 대전 상권의 확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날 대전 중구 대흥동 일대의 '빵지순례' 제과 상점가를 돌며 상권 활성화 현황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지역경제 현장을 챙겼다. 이날 방문은 성심당을 찾는 관광객들 사이에서 유명해진 이른바 '빵지순례' 코스의 실제 운영 상황을 확인하기 위한 일정으로, 콜드버터베이크샵·몽심·젤리포에·영춘모찌·땡큐베리머치·뮤제베이커리 순으로 이어졌다. 현장에서 열린..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 곳곳에서 진행 중인 환경·휴양 인프라 사업은 단순히 시설 하나가 늘어나는 변화가 아니라, 시민이 도시를 사용하는 방식 전체를 바꿔놓기 시작했다. 조성이 완료된 곳은 이미 동선과 생활 패턴을 바꿔놓고 있고, 앞으로 조성이 진행될 곳은 어떻게 달라질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단계에 있다. 도시 전체가 여러 지점에서 동시에 재편되고 있는 셈이다. 갑천호수공원 개장은 그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사례다. 기존에는 갑천을 따라 걷는 단순한 산책이 대부분이었다면, 공원 개장 이후에는 시민들이 한 번쯤 들어가 보고 머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제과 상점가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 대전 제과 상점가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

  •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채비 ‘완료’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채비 ‘완료’

  •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행복한 시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행복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