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년 R&D 중점투자방향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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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년 R&D 중점투자방향 확정

산업기술 조정위원회서 확정… 279개 핵심기술 발굴·제시

  • 승인 2015-07-19 16:59
  • 신문게재 2015-07-20 4면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정부가 내년에 추진할 R&D 과제기획의 방향을 제시하는 '2016년 산업기술 R&BD전략'을 수립하고, 지난 17일 산업R&D조정위원회에서 확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R&BD전략은 글로벌 산업트렌드, 국내외 R&D투자동향 분석을 바탕으로 창의·소재부품·시스템·에너지 산업분야(42개 세부산업), 279개 핵심기술개발테마를 발굴·제시하고, 산업부 R&D 정책자문기구로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R&D전략기획단 주도하에 업계·전문가회의를 거치는 등 산학연관 협력 방식으로 수립됐다.

2016년도 중점투자방향을 보면, 메가트렌드에 부응한 신산업 육성을 위해 고령화, 삶의 질 향상, 창의·감성의 중요성 부각 등에 대응해 신기술·신시장을 지속적으로 창출한다.

또한, 주력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소재부품(철강, 화학, 반도체 등), 시스템(조선, 기계, 자동차 등) 등 주력산업에 IT·신기술을 접목해 고도화를 추진하고, 신 교역환경에 따른 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한·중 FTA 체결, 중국의 급속한 기술추격, 일본기업 부활, 신흥국 주도 시장재편 등에 대응한다. 이외에도 글로벌 에너지 이슈 대응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효율 제고, 원자력 안전, 기저 발전원 고효율화 등을 추진한다.

산업부는 “산업기술 R&BD전략이 정부 R&D는 물론, 민간투자에도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도록 2017년 전략 수립시에는 산업 트렌드 및 대내외 민간·정부 R&D 투자동향을 보다 자세히 분석해 R&D투자의 포트폴리오전략을 더욱 명확히 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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