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이기만 하면 먹거리 안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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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이기만 하면 먹거리 안전 끝

  • 승인 2016-05-10 17:50
  • 신문게재 2016-05-10 7면
  • 문승현 기자문승현 기자

프레시포인트코리아, 스티커 형태 CoolVu 출시

안전성과 선도(鮮度)유지가 관건인 신선식품이나 의약품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스티커 형태의 제품이 출시됐다.

프레시포인트코리아(주)(대표이사 임동연)가 스위스 연구진과 공동개발한 ‘CoolVu Thaw&Sell’은 장기간 냉동보관하다 냉동해제 뒤 판매하는 신선식품 등 식가공품의 현재상태를 알려준다.

제품 표면에 스티커 형태의 CoolVu를 부착하면 냉동상태에선 휴면상태로 있다가 제품이 해동에 들어가면 시간과 온도에 따라 색깔이 바뀐다.

스티커에 알루미늄을 얇게 프린팅하고 그 위에 인체에 무해한 산(acid)성분이 포함돼 있어 시간온도 변화에 반응하는 방식이다.

해당제품의 유통기한에 따라 CoolVu의 반응기간을 설정할 수도 있어 생산과 유통과정을 거쳐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다.

CoolVu는 이런 강점을 내세워 최근 종편방송을 통해 부적절한 위생관리실태가 도마에 오른 겨울철 별미‘과메기’의 포장제품에 적용될 예정이다.

프레시포인트코리아는 일단 1000만개 가량 CoolVu를 납품하는 데 대해 협의를 진행 중이다.

CoolVu는 안전성을 생명으로 하는 백신 등 생물학적제제에도 부착된다. 프레시포인트코리아는 국내 한 제약사에 연30만개의 제품을 납품키로 했다.

부착되는 상품종류에 따라 CoolVu의 형태, 크기 등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임동연 대표는 “CoolVu의 제품력과 가격경쟁력을 알아본 대형마트업체들과도 납품상담을 진행하고 있다”며 “먹거리 안전에 CoolVu가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승현 기자 hey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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