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더블유), 무한도전 등 최고 등급… 프로그램몰입도 MBC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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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더블유), 무한도전 등 최고 등급… 프로그램몰입도 MBC ‘따봉’

코바코 3차 PEI(프로그램몰입도) 조사결과… KBS2 4개, SBS 3개 S등급 ‘음악예능’ 강세… KBS2 <불후의명곡> MBC <듀엣가요제> 등 새로 진입

  • 승인 2016-08-18 14:11
  • 김의화 기자김의화 기자
▲ MBC드라마 'W'
▲ MBC드라마 'W'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가 2016년 3차 프로그램몰입도(PEI; Program Engagement Index)를 조사한 결과 총 13개의 프로그램이 S등급으로 선정됐다. 그 중 MBC가 6개로 가장 많은 프로그램을 S등급에 올렸으며 KBS2 4개, SBS 3개의 순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16년 3차 프로그램몰입도(PEI) 조사 결과 KBS2 <뷰티풀 마인드>, <함부로 애틋하게>, MBC <무한도전>, <몬스터>,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닥터스> 등 총 13개가 S등급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MBC의 경우 S등급에 드라마, 예능, 시사/교양 프로그램이 각각 2개씩 포함되어 몰입도 상위권 프로그램의 장르별 균형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장르별로는 드라마가 6편, 시사/교양이 4편, 예능이 3편으로 지난 조사(2016년 5월 진행)와 같이 드라마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3차 조사에서는 <뷰티풀마인드>, <함부로애틋하게>, <몬스터>, 등 KBS2와 MBC의 월화/수목 드라마가 S등급에 모두 포함되며 6개의 S등급 드라마 중 SBS의 <닥터스>를 제외한 5개를 공영채널이 휩쓰는 결과가 나타났다.

▲ 자료=코바코
▲ 자료=코바코

예능 프로그램의 경우 늘 상위권을 유지하는 MBC <무한도전> 외에 KBS2의 <불후의명곡>과 MBC의 <듀엣가요제> 등 음악 예능이 S등급으로 진입했다. 두 프로그램은 본 조사기간 동안 ‘왕중왕전 특집(듀엣가요제)’ ‘친구와 함께하는 여름이야기 특집(불후의명곡)’ 등을 방영, 화려한 게스트와 귀를 즐겁게 하는 노래들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아 높은 PEI 순위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사/교양의 경우 MBC의 <경제매거진M>, <시사매거진2580>, SBS의 <그것이알고싶다>와 등 PEI 상위권을 유지하는 프로그램들이 높은 PEI를 기록하며 지난 2차 조사(3개) 대비 많은 프로그램이 S등급에 포함되었다.

또 8월 말 첫 방송 예정 드라마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획조사 결과,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기대된다는 응답이 56.6%, 시청하고 싶다는 응답이 55.5%로 나타나 동시간대 경쟁이 예상되는 SBS의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기대수준 47.2%, 시청의향 46.7%)>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분석됐다.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은 조선의 왕세자 이영과 남장 내시 홍라온의 궁중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박보검과 김유정, 진영, 곽동연, 채수빈 등이 출연한다. 김민정, 임예진 극본에 김성윤, 백상훈 연출이다. 오는 22일 오후 10시에 첫방송한다.

김의화 기자

▲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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