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수첩]운동을 통한 화합의 장

  • 오피니언
  • 기자수첩

[취재수첩]운동을 통한 화합의 장

  • 승인 2016-08-30 13:11
  • 신문게재 2016-08-31 16면
  • 논산=장병일 기자논산=장병일 기자
▲ 장병일 논산주재
▲ 장병일 논산주재
“이번 축구대회는 선후배간 화합은 물론 모처럼 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등 논산의 정치지도자들이 개막식이 아닌 폐막식까지 끝까지 참석해 시상을 하고 선수들과 함께하는 모습이 화합의 한마당이었고, 큰 성과였습니다.”

지난 27일과 28일 개최된 제17회 논산시 선후배 축구대회를 주관한 논산시축구협회 윤충재 회장의 소감이다.

윤 회장은 대회의 성적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논산을 대표하는 정치지도자들이 폐막식에 대거 참석해 우승팀을 축하하고, 시상과 함께 선후배로서 화합을 나누는 모습이 감동이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축구대회는 황명선 시장을 비롯해 김종민 국회의원, 김형도 의장, 이충렬 부의장, 구본선 운영위원장, 박승용 산업건설위원장, 김진호·이계천·임종진 시의원, 김영달 고문 등 관계자 및 선수, 임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청년부와 중·장년부로 나눠 33개 팀이 전 경기를 리그전으로 진행해 장년부 64년 용축회, 중년부 75년 칠오회, 청년부 86년 범호회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역대 기수별 축구대회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해 빛이 났던 이번 대회는 주최 측의 세심한 배려와 경기진행으로 선후배간 축구를 통해 화합을 돈독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선수들은 이날만큼은 일상에서의 고된 업무를 잠시 내려놓고 모두가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 특유의 단합된 힘과 격식 없는 소통으로 그 동안의 스트레스를 운동을 통해 모두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여기에 정당을 초월해 지역의 정치지도자들이 함께하는 모습에서 논산의 희망을 엿볼 수가 있어 절로 미소가 지어지기에 충분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박용갑, 택시운송법·조세특례 개정안 발의… 택시 상생 3법 완성
  2. 2027학년도 충청권 의대 입학정원 118명 증가…지역의사제에 단계적 확대
  3. 이 대통령 “충남·북, 대전 통합 경제권·행정체계 고민해봐야”
  4. 박범계, 6·3 지방선거 불출마… "통합 논의 멈춰, 책임 통감"
  5. 천안시, 물총새공원 주차장 조성안 주민설명회 개최
  1. 첼리스트 이나영, '보헤미안' 공연으로 음악적 깊이 선보인다
  2. 황운하 “6월 개헌 위해 여야 국회 개헌특위 구성에 나서달라”
  3. 대전농협, '백설기데이' 홍보 캠페인 진행
  4. 금강환경청, 아산 인주산단에서 '찾아가는 환경관리' 상담창구 운영
  5.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에 떨어진 기름값

헤드라인 뉴스


[르포] 방파제 테트라포드, 이런 원리로? KIOST 연구현장 가보니

[르포] 방파제 테트라포드, 이런 원리로? KIOST 연구현장 가보니

방파제 테트라포드(tetrapod)는 어떤 기준으로 설치될까? 지난 12일 오후에 찾은 해양수산부 산하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수리실험동에선 해양구조물과 장비 등을 설치·운영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었다. 일상 속 당연시 여겨온 해양 구조물들의 설치 배경엔 수백번, 수천번 끈질긴 연구 끝 최적의 장비 규격을 찾아낸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연구원들의 끈질긴 노력이 숨어 있다.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에 위치한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내 4005㎡ 규모의 수리실험동은 파도나 흐름을 인공적으로 발생시킬 수 있는 실험시설을 갖추고 있..

이 대통령 “충남·북, 대전 통합 경제권·행정체계 고민해봐야”
이 대통령 “충남·북, 대전 통합 경제권·행정체계 고민해봐야”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충남·북, 대전까지 통합해서 하나의 거대한 경제권, 행정체계를 만들어볼 거냐는 한번 고민해보셔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첨단·바이오 산업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이라는 주제로 열린 ‘충북의 마음을 듣다’에서 충남과 대전의 행정통합이 “급정거를 한 상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도시들이 경쟁력을 올리려면 광역화가 시대적 추세가 됐다”며 “충청도 지금 대전, 세종, 충남·북으로 많이 나누어져 있는데, 지역 중심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면 지역연합..

2027학년도 충청권 의대정원 118명 증가…지역의사제에 단계적 확대
2027학년도 충청권 의대정원 118명 증가…지역의사제에 단계적 확대

지역의사제 도입으로 올해 치러지는 2027학년도 대입 전형에서 서울권을 제외한 지역 의대 모집 정원이 늘어남에 따라 충청권 7개 의과대학이 총 118명을 증원한다. 지역 거점 국립대인 충남대는 27명, 충북대는 39명이 늘어 각각 137명, 88명을 모집하고, 건양대와 순천향대 등 5개 사립 의대 역시 52명을 증원해 314명을 선발한다. 13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7학년도~2031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배정안'에 따르면, 2027학년도 지역 의대 32곳의 신입생 모집정원 증원 규모는 총 490명이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에 떨어진 기름값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에 떨어진 기름값

  • 반갑다 야구야! 반갑다 야구야!

  • 내가 최강소방관 내가 최강소방관

  •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