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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림미술관은 2016년 당림 이종무 화백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근신 초대전 - 색과 형상의 이중주’를 개최한다.
이근신 화백은 故 당림 이종무 화백이 홍익대에 재직 시절에 총애하던 제자로 교육계에 오랫동안 재직하면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온 이름난 원로화백이다.
색채를 오랫동안 연구한 이 화백은 이번 전시를 통해 원색을 주조로 한 밝고 따뜻한 느낌의 비구상 작품들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마침 올해 희수(稀壽)를 맞은 이 화백은 이번 전시를 통해 스승인 당림 화백님을 기념함과 동시에 최근의 신작들을 포함한 인생 후반의 작품 세계를 관람객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다채롭고 풍부한 자연의 원색과 단순화된 조형들이 이루어내는 리드미컬한 화폭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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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