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1월11일은 ‘광군제’... 알리바바 단 56초만에 1700억원 어치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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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1월11일은 ‘광군제’... 알리바바 단 56초만에 1700억원 어치 팔았다

  • 승인 2016-11-11 15:33
  • 강화 기자강화 기자
한국에서는 11월 11일(오늘)이 ‘빼빼로데이’지만 중국은 솔로의 날인 ‘광군제'(光棍節·독신자의 날)이다. 숫자1이 네 번 반복되는 광군제는 본래 연인이 없음을 기념하던 중국 대학생 문화였다. 광군은 연인이 없는 사람을 가리킨다.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11일 오전 0시(현지시간) 개시한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제'할인행사가 올해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알리바바그룹 온라인 쇼핑몰 티엔마오(Tmall)는 2009년 11월11일 세일행사를 기획한 이래 광군제는 이른바 `쇼핑 잔치`로 변모했다. 광군제는 중국판 블랙 프라이데이.

알리바바는 2009년 첫 광군제 행사에서 88억원어치 물건을 팔았다. 2010년 판매액은 전년보다 20배 가까이 늘어난 1500억원이었다. 지난해에는 15조5000억원의 판매액을 기록하며 눈부신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오늘은 56초만에 1700억원(10억윙나)의 판매액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단 6분58초만에 1조7000억원(100억원)을
돌파했다. 과연 오늘 판매액은 얼마를 기록할 수 있는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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