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68년 만에 슈퍼문 뜬다는데 전국하늘 흐리다? 관측 문제 없나…

  • 핫클릭
  • 사회이슈

오늘 밤 68년 만에 슈퍼문 뜬다는데 전국하늘 흐리다? 관측 문제 없나…

  • 승인 2016-11-14 16:02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 68년만에 슈퍼문이 하늘에 뜬다. /사진출처=연합뉴스
▲ 68년만에 슈퍼문이 하늘에 뜬다. /사진출처=연합뉴스
▲ 14일 오후엔 전국이 흐린 날씨를 보일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출처=연합뉴스
▲ 14일 오후엔 전국이 흐린 날씨를 보일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출처=연합뉴스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워졌을 때 나타나는 크고 밝은 보름달인 슈퍼문이 오늘(14일)밤 뜨는 가운데 흐린 날씨로 인해 관측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늘 보름달은 올해 들어 보름달이 가장 작았던 4월 22일에 비해 14%나 더 크게 뜰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1948년 이후 68년 만에 가장 큰 이번 슈퍼문을 놓치면 2034년 11월 25일까지 기다려야 한다”면서 “14일 밤에 뜨는 슈퍼문은 올해 가장 작았던 지난 4월 22일보다 밝기도 30% 더 밝다”고 설명했다.

이날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워지는 시간은 오후 8시 21분께로 동쪽 하늘 고도 32도 부근에서 볼 수 있다. 이 시각에 달과 지구의 거리는 35만6509㎞로 달과 지구의 평균 거리인 38만4400㎞보다 2만7891㎞ 더 가깝다.

오늘밤 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 기준으로 오후 5시 29분, 지는 시각은 15일 오전 6시 16분이다. 슈퍼문은 정상 궤도에 오르는 오후 7시부터 가장 선명하게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기상청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전남과 경남·제주도에는 비가 오다가 그칠 것으로 예상해 이날 흐린 날씨로 인해 관측이 어려울 수도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17일까지는 달과 지구의 거리가 연중 가장 가까워지면서 기조력(지구의 달 사이의 만유인력과 원심력이 합쳐져 조석을 일으키는 힘)이 더욱 커져 해수면이 상승하고 조차도 크게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서해안과 남해안의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훈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박정현, 문평동 화재에 "현장 상황 철저히 확인 중"
  2. [속보] 대전 문평동 자동차 부품공장 화재, 부상자 다수 발생(영상포함)
  3. "대전역과 서대전역 통합 고민해보자"
  4. 대전중부경찰서, 개그맨 황영진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대사 위촉
  5. 화재발생 업체는 엔진밸브 생산 전문기업…국가소방 총동원령
  1. [대전 화재]연락 두절 직원 14명…폭발·붕괴 위험으로 내부진입 어려워
  2. [대전 화재]진화율 80% 붕괴위험에 내부진입은 아직
  3. 육군 32사단 장병, 해안경계작전 중 화재 발견해 대형사고 막아
  4. UST '첨단로봇' 전공 신설, 2026학년도 후기부터 신입생 모집
  5. 충청권 국가하천 기본계획 수립 '속도'…준설하되 생태계 정밀조사도

헤드라인 뉴스


[대전 화재]연락 두절 직원 14명…폭발·붕괴 위험으로 내부진입 어려워

[대전 화재]연락 두절 직원 14명…폭발·붕괴 위험으로 내부진입 어려워

화재가 발생한 대전 문평동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근무하는 직원 14명과 연락이 닿지 않아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밸브 제작공장 쪽에서 처음 시작된 화재가 연결통로를 통해 바로 옆 두 번째 건물까지 빠르게 확산돼 인명피해가 커진 것으로 파악됐다. 남득우 대덕소방서장은 20일 오후 3시 40분 문평동 화재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피해 발생과 구조 및 진화 상황을 설명했다. 해당 업체는 자동차용 밸브 제조공장으로 부상자는 당초 50명에서 더 늘어 현재 53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24명으로 중상으로 여겨지고 을지대와 건양대, 충남..

노시환·강백호 ‘19억 투자’… 한화, 타선 강화 승부수
노시환·강백호 ‘19억 투자’… 한화, 타선 강화 승부수

2026시즌 강력한 타선 구축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감행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정규시즌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리그 대표 좌우 거포로 불리는 노시환과 강백호에게 한화는 올해 연봉으로만 19억 원을 투자하며 타선 강화에 힘을 실었다. 19일 KBO 리그 등에 따르면, 올 시즌을 앞두고 한화 간판타자 노시환이 연봉 10억 원에 사인하며 8년 차 선수 연봉 최고액을 기록했다. 종전에는 KT 위즈 소속이던 강백호의 7억 원이었다. 노시환의 연봉은 팀 내에서 류현진(21억 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올해부..

충청권 혼인 늘고 이혼 줄었다…대전 조혼인율 전국 1위
충청권 혼인 늘고 이혼 줄었다…대전 조혼인율 전국 1위

대전과 세종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조혼인율을 기록하며 '젊은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대전은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를 의미하는 조혼인율이 6.1건으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19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결혼 건수가 높은 증가세를 유지한 24만 건으로 전년보다 1만 8000건(8.1%) 증가하며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이는 2018년(25만 8000건) 이후 7년 만에 가장 많은 규모다. 국가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20회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 일반여자부 예선 제20회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 일반여자부 예선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앞두고 투표지 분류기 운영 실습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앞두고 투표지 분류기 운영 실습

  • 대전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큰 불…다수의 부상자 발생 대전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큰 불…다수의 부상자 발생

  • ‘번호판 키우고 더 뚜렷해졌다’…이륜차 전국번호판 도입 ‘번호판 키우고 더 뚜렷해졌다’…이륜차 전국번호판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