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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아재개그] 아버지와 아들의 내기 시합
어느 마을에 아버지와 아들이 살았다.
부전자전(父傳子傳)이라고 그 두 사람은 성(性)을 아주 많이 밝히는 밝힘증이 있었다.
그래서 어느 날 아버지와 아들이 내기를 했다.
한 달 후에 동네 골목 앞에서 만나서 자기와 성관계를 맺은 사람이 지나가면 손바닥을 부딪치며 딱 소리를 내기로 했다.
그 한달 째 날이 왔다. 마침 순이 엄마가 지나갔다.
그때 아버지가 “순이 엄마! 안녕하세요?(딱)” 그러는 것이다.
아들은 옆에서 “순이 엄마! 안녕하세요?(딱) 순이도 잘 있죠?(딱)” 그러는 것이었다.
아버지는 안 되겠다 싶어서 아들을 해외 유학 보내기로 마음먹고 곧 유학수속을 했다. 유학을 보내놓고 아무래도 말이 안 통하니까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다.
1년 후 아들이 온다는 소식에 공항에 나가서 아들을 기다렸다.
드디어 아들이 나오는 것을 보고 “(양손을 다 사용하여 딱딱 소리를 내면서) 웰컴 투 코리아, 웰컴 투 코리아!” 이렇게 외치는 것이었다.
아들은 “(아버지와 똑같은 자세로 딱딱 소리를 내면서) 위 아 더 월드, 위 아 더 월드!” 그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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