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바틱 이제 생활체육 속으로, 대한아크로바틱협회 대전서 출범!

  • 스포츠
  • 생활체육

아크로바틱 이제 생활체육 속으로, 대한아크로바틱협회 대전서 출범!

  • 승인 2016-11-17 10:13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사단법인 대한아크로바틱협회(회장 손영민)가 지난 13일 출범식을 갖고 아크로바틱 보급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초대 회장에 선임된 손영민(35) 회장은 “아크로바틱을 다양한 종류의 스포츠와 결합하여 국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정신을 함양하는 것이 설립의 기본 취지”라며 “지도자 육성 등 생활스포츠를 통한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동시에 시민 누구나 손쉽게 운동하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대한아크로바틱 협회 출범 로고(대한아크로바틱협회 제공)
▲ 대한아크로바틱 협회 출범 로고(대한아크로바틱협회 제공)


대한아크로바틱협회는 전국 18개의 아크로바틱‧트릭킹짐을 통합해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전국 및 지역 규모의 아크로바틱 대회와 행사를 주관하게 된다. 손 회장은 “이번 협회 발족을 계기로 마샬아츠·트릭킹의 체계적인 교육 및 보급, 대회 개최를 통해 대중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 대한아크로바틱협회가 대전에서 출범식을 갖고 아크로바틱의 생활체육 보급에 나섰다. (대한아크로바틱협회)
▲ 대한아크로바틱협회가 대전에서 출범식을 갖고 아크로바틱의 생활체육 보급에 나섰다. (대한아크로바틱협회)


한편 사단법인 대한아크로바틱협회는 무브맥스, 섬머솔트, 일루션 등 전국 9개 아크로바틱·트릭킹 단체가 운영되고 있으며 서울과 대전, 부산 제주를 비롯해 전국 18개 지점이 가맹되어 있다.

편집2국 금상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성추행 유죄받은 송활섭 대전시의원 제명 촉구에 의회 "판단 후 결정"
  2. 김민숙, 뇌병변장애인 맞춤 지원정책 모색… "정책 실현 적극 뒷받침"
  3. 천안 A대기업서 질소가스 누출로 3명 부상
  4. "시설 아동에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 제공"
  5. 회덕농협-NH누리봉사단, 포도농가 일손 돕기 나서
  1. 세종시 싱싱장터 납품업체 위생 상태 '양호'
  2. 천안김안과 천안역본점, 운동선수 등을 위한 '새빛' 선사
  3. 신탁계약 남발한 부동산신탁사 전 임직원들 뒷돈 수수 '적발'
  4. '세종교육 대토론회' 정책 아이디어 183개 제안
  5. ‘몸짱을 위해’

헤드라인 뉴스


이재명 정부 해수부 이전 강행…국론분열 자초하나

이재명 정부 해수부 이전 강행…국론분열 자초하나

이재명 정부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추진하면서 국론분열을 자초하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집권 초 미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위협 등 매크로 경제 불확실성 속 민생과 경제 회생을 위해 국민 통합이 중차대한 시기임에도 되려 갈등만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공론화 절차 없이 해수부 탈(脫) 세종만 서두를 뿐 특별법 또는 개헌 등 행정수도 완성 구체적 로드맵 발표는 없어 충청 지역민의 박탈감을 키우고 있기 때문이다. 해수부는 10일 이전 청사로 부산시 동구 소재 IM빌딩과 협성타워 두 곳을 임차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두 건물 모두..

31년 만에 폐원한 세종 `금강수목원`...국가자산 전환이 답
31년 만에 폐원한 세종 '금강수목원'...국가자산 전환이 답

2012년 세종시 출범 전·후 '행정구역은 세종시, 소유권은 충남도'에 있는 애매한 상황을 해결하지 못해 7월 폐원한 금강수목원. 그동안 중앙정부와 세종시, 충남도 모두 해법을 찾지 못한 채 사실상 어정쩡한 상태를 유지한 탓이다. 국·시비 매칭 방식으로 중부권 최대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 수 있었으나 그 기회를 모두 놓쳤다.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인접한 입지의 금남면인 만큼, 금강수목원 주변을 신도시로 편입해 '행복도시 특별회계'로 새로운 미래를 열자는 제안이 나왔다. 무소속 김종민 국회의원(산자중기위, 세종 갑)은 7..

신탁계약 남발한 부동산신탁사 전 임직원들 뒷돈 수수 `적발`
신탁계약 남발한 부동산신탁사 전 임직원들 뒷돈 수수 '적발'

전국 부동산신탁사 부실 문제가 시한폭탄으로 여겨지는 가운데 토지신탁 계약 체결을 조건으로 뒷돈을 받은 부동산신탁회사 법인의 임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검 형사4부는 모 부동산신탁 대전지점 차장 A(38)씨와 대전지점장 B(44)씨 그리고 대전지점 과장 C(34)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수재등)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시행사 대표 D(60)씨를 특경법위반(증재등) 혐의로 함께 불구속 기소했다. A씨 등 부동산 신탁사 대전지점 차장으로 지내던 2020년 11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시행..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몸짱을 위해’ ‘몸짱을 위해’

  • ‘꿈돌이와 전통주가 만났다’…꿈돌이 막걸리 출시 ‘꿈돌이와 전통주가 만났다’…꿈돌이 막걸리 출시

  • 대전 쪽방촌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 대전 쪽방촌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

  • ‘시원하게 장 보세요’ ‘시원하게 장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