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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찌는 듯 무더운 어느 날 타잔이 팬티를 벗고 폭포수에서 수영을 즐기고 있었다.
이 광경을 우연히 보게된 치타가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질렀다.
“아니, 타잔은 꼬리가 앞에 달렸잖아?”
(2) 타잔이 목욕을 하다가 치타보고 등 좀 밀어달라고 부탁했다.
치타가 흔쾌히 수락하고는 타잔의 때를 미는데 앞가슴 쪽만 빡빡 밀어댔다.
피부가 벗겨질 정도로 따갑게 되자 타잔이 화를 냈다.
“야, 등을 밀랬잖아!”
치타가 얼떨떨한 표정으로 말했다.
“꼬리 달린 쪽이 등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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