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열, 대통령 위한 기도 관련 “비참하고 슬프다. 제탓이요”…누리꾼들 “당신같은 어른들 때문에…”

  • 핫클릭
  • 사회이슈

유호열, 대통령 위한 기도 관련 “비참하고 슬프다. 제탓이요”…누리꾼들 “당신같은 어른들 때문에…”

  • 승인 2016-11-29 11:40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 유호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사진출처=연합뉴스
▲ 유호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사진출처=연합뉴스
▲ 사진출처=유호열 교수 SNS 캡쳐
▲ 사진출처=유호열 교수 SNS 캡쳐

국정 교과서 현대사 집필진인 유호열 교수가 박근혜 대통령을 위한 기도를 해야한다는 글에 비난을 받자 해명했다.

유 교수는 28일 자신의 SNS(페이스북)를 통해 “페북이 소통의 장이기는 하지만 때로는 오해와 왜곡을 낳기도 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가 페북에 올린 ‘대한민국과 대통령님을 위한 기도’글을 비난하는 기사와 댓글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참담하다”며 “5년 넘게 페북에 글을 올리면서 좀 더 따뜻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함께 나누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그러한 내 의도와 내 삶과는 전혀 다르게 나를 폄하하는 글들을 접하고 보니 비참하고 한없이 슬프다”며 “이 역시 내 탓이겠지 싶다. 제 탓이요. 제탓이요. 저의 큰 탓이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학자 맞나요? 창피합니다”, “고려대생들이 불쌍해”, “당신같은 어른들 때문에 지금 나라가 이지경입니다”, “국민을 위해서도 기도해주세요”, “참담할 뿐입니다. 부끄럽습니다. 정말 창피할 뿐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항상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등의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그는 29일 오전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대통령이 시시비비를 제대로 가리고 잘못한 걸 반성할 수 있게끔 기도하자는 의미”라고 해명한 바 있다. /조훈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괴정동 옛 예지중고 건물서 불… 15분 만에 진화
  2. 대전신세계, 가정의 달 맞이 푸드트럭 '부릉부릉'
  3. 재선 도전 김태흠 충남도지사, "4년 동안 성과, 도민들이 판단할 것"
  4. 5차 석유 최고가격제 또 동결
  5. 대전 헤레디움 '이봉 랑베르: 예술가의 곁에서'展
  1. "국힘, 반쪽 공청회 책임져라" 지역사회 거센 비판
  2. 대전과학기술대, 지역 스포츠·헬스케어 인재 양성 장학금 기탁식
  3. 전 세계 초능력 히어로 국립중앙과학관 집결… '비밀 신입 요원' 모집
  4. 대전 검정고시 891명 합격… 초등 합격률 98%
  5. 한밭새마을금고, 어버이날 특식 지원 활동 후원

헤드라인 뉴스


서산교통, 공용버스터미널 인근 인사 사고, 공식 사과

서산교통, 공용버스터미널 인근 인사 사고, 공식 사과

서산교통(대표이사 안광헌)이 7일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와 관련해 시민들에게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 안전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사고는 7일 오전 10시께 서산시 동문동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앞 도로에서 발생했으며, 길을 건너던 80대 보행자가 시내버스 차량에 치여 관내 중앙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과 관계기관은 사고 운전자 진술과 CCTV,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사고 발생 이후 서산지역사회에서는 터미널..

전 세계 초능력 히어로 국립중앙과학관 집결… `비밀 신입 요원` 모집
전 세계 초능력 히어로 국립중앙과학관 집결… '비밀 신입 요원' 모집

전 세계 초능력 히어로 캐릭터가 대전에 자리한 국립중앙과학관에 모여 비밀 신입 요원을 모집한다. 하반기 '초능력 비밀 아카데미' 개관에 앞서 국민 관심을 모으기 위한 이벤트다. 국립중앙과학관은 16~17일 과학관 사이언스터널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색 과학 축제 '초능력 히어로 박람회: 비밀 아카데미 신입 요원 모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반기 창의나래관에 선보이는 '초능력 비밀 아카데미'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새로운 비밀 요원을 모집하고 훈련시킨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관람객은 초능력과..

"국힘, 반쪽 공청회 책임져라" 지역사회 거센 비판
"국힘, 반쪽 공청회 책임져라" 지역사회 거센 비판

국회 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에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전원 불참한 것을 두고,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정치권의 비판이 확산하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법안 공동발의에 참여한 가운데, 이미 개최가 합의된 논의의 장에 집단 불참한 것은 사실상 공청회를 무력화하고, 행정수도특별법 추진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라는 인식에서다. 특히 공청회 자체가 법안 처리의 분수령으로 평가받았던 만큼, 국회 논의 동력이 약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43개 전국·세종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범시민대책위원회(가칭)는 8일 오전 '행정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작은 지구촌에서 즐기는 세계인 어울림 대축제 작은 지구촌에서 즐기는 세계인 어울림 대축제

  • 5차 석유 최고가격제 또 동결 5차 석유 최고가격제 또 동결

  •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 ‘공정선거 함께해요’ ‘공정선거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