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자위대 무기사용 논란된 ‘출동경호’에 감사? “대통령되면 큰일나겠네”

  • 핫클릭
  • 사회이슈

반기문, 자위대 무기사용 논란된 ‘출동경호’에 감사? “대통령되면 큰일나겠네”

  • 승인 2016-11-30 17:00
  • 연선우 기자연선우 기자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사진=연합DB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사진=연합DB

차기 대권주자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구설수에 올랐다.

일본 교도통신은 29일 반 사무총장이 미국 뉴욕에서 일본 언론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논란이 일고있는 일본 자위대 ‘출동경호’를 두고 “보다 큰 공헌을 하려 하는 것에 대해 깊이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출동경호’는 도로건설 등 평화유지활동을 하지만 무장 집단 등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무기가 허용 돼 해외파병 자위대의 무기 사용 가능성을 넓힐 수 있는 조치라고 비판을 받아왔다. 일본정부는 최근 국내의 반대여론에도 불구 최근 남수단에 평화유지활동(PKO)으로 파견했다.

평화유지활동에 대한 감사였지만 결국 자위대의 무기사용 가능성 확대에 긍정적인 의사를 표현한 것이다.

누리꾼들은 차기 대권주자인 반총장의 발언을 주시하며 ocar**** "유엔에서 그렇게 무능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면 그냥 이제 집에 가서 쉬어라“, siml**** "반기문 행보를 보면 기회주의자인게 확실하다 명예를 중요시하는 사람이라면 이렇게 하지 않는다“, leon**** "이 사람 대통령되면 진짜 큰일나겠다”, zldz**** "일본은 전범국가이고 군대를 보유할수 없다. 무슨 유엔 사무총장으로서의 발언이냐”등의 싸늘한 시선을 보냈다.

한편, 반총장은 임기 후 계획에 대한 질문에 “모국을 위해 무엇이 가능한지,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최순실 국정농단과 관련해서는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주시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또 그동안 추진해왔던 북한 방문에 대해서는 "현실적이지 않다"며 더는 추진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연선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타임월드 매각 검토에 고용 불안…노조 “안정 보장하라”
  2. 천리포수목원, 꽃무릇 개화 시작…추석 절정 맞아
  3. 대전 한전 전력연구원 ESS 화재…배터리팩 28개 전소
  4. 행정수도 온통대전 충청 밥상머리 민심 관통 전망
  5. 최재근 일자리진흥원장과 전용석 대전신보재단 이사장 각각 임명
  1. 대전시 지역 첫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 'AX 클러스터' 시정동력 탄력
  2. 한화, 1R서 설악고 민주홍 지명…학교 첫 1라운더
  3. 허태정 "트램 흔들림 없이 추진" 정상 추진의지 밝혀
  4. 충남 천안·아산 7개 산업단지, 반도체 후공정 특화단지 지정
  5. [기고] 홍성관광의 새로운 길-천년 홍주에 맛을 입히다

헤드라인 뉴스


전국 유일 `식물의회` 대덕구의회 의장 선출 또 무산

전국 유일 '식물의회' 대덕구의회 의장 선출 또 무산

석 달째 '감투 싸움'으로 개점휴업 상태인 대전 대덕구의회가 21일 임시회를 열고 다시 의장 선출에 나섰으나 여야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또다시 무산됐다. 전국 227개 기초의회 가운데 아직까지 원 구성을 마무리하지 못한 곳은 대덕구의회가 유일하다. 민생 현안은 뒷전인 채 의장 자리를 둘러싼 여야 대치가 장기화하면서 주민들이 의회에 근조화환을 보내는 등 지역사회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 21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덕구의회는 이날 오전 제295회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 선출을 위한 표결을 진행했으나 단독 후보로 등록한 서미경..

[2026 추석] 나홀로 도파민 충전부터 충청 로컬 디저트 순례까지… MZ가 쇠는 명절
[2026 추석] 나홀로 도파민 충전부터 충청 로컬 디저트 순례까지… MZ가 쇠는 명절

<'혼추족' 10년, 명절 공식 깨지다> 1인 가구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 혼자 밥을 먹거나 혼영(혼자 영화 보기)을 하는 건 이제 자연스러운 일상이다. 그렇다면 '혼자 보내는 추석'은 어떨까. 어느덧 '혼추족'이 등장한 지도 벌써 10년이다. 가족 간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해 '명절 디톡스'를 하거나, 짧은 연휴 동안 호캉스를 떠나는 등 '마이크로 휴식'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실제 '2026 설 연휴 인식 조사'에 따르면, 명절 계획으로 '집에서 휴식(44.7%)'이 '고향(본가) 방문(33.6%)'을 앞질러 1위..

저축성예금 50조원 목전 둔 대전... 은행권 예금 금리 경쟁에 더 오를까
저축성예금 50조원 목전 둔 대전... 은행권 예금 금리 경쟁에 더 오를까

주요 시중은행이 앞다퉈 정기예금 금리를 올리며 금융소비자 모시기에 나서면서 50조 원을 목전에 둔 대전 예금은행 저축성예금 수신 잔액도 크게 오를 전망이다. 최근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은행들이 수신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는데, 정기예금 금리를 3% 중반까지 올리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대표적인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0.1%포인트 올렸다. 지난 14일 같은 상품 금리를 최고 0.6%포인트 올린 이후 일주일 만에 추가 인상이다. 이에 따라 1년 이상 2년 미만 만기 예금 금리는 연 3.4%에서 3.5%로 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 미리 보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전 시현 미리 보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전 시현

  •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