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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아재개그] 돈에 눈 먼 아버지
회사 사장님이 여비서를 건드려 임신을 시켰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안 여비서의 아버지는 콩 튀듯 팥 튀듯 하면서 당장 무슨 큰일을 낼 것처럼 사장실로 달려갔다.
사장실에 들어간 아버지는 자초지종을 물을 것도 없이 내 딸을 저리 만들어 놨으니 어떻게 하겠느냐고 다그쳤다. 그러자 사장은 ‘술김에 그랬노라’고 정중하게 사과를 하면서 “만약에 따님이 아들을 낳아준다면 2억 원을 드릴 것이며, 딸을 낳아준다면 1억 원을 드리겠습니다.” 하고 제의했다.
이 소리를 들은 아버지는 그 기세 등등 하던 용기는 사라지고 비굴하게 말했다.
“사장니임! 만약 딸이 유산을 하면 얼마를 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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