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유시민 “이와중에 세월호 망언 '최성규' 인사라니, 대통령의 진짜 문제는 바로…"

  • 핫클릭
  • 사회이슈

[썰전]유시민 “이와중에 세월호 망언 '최성규' 인사라니, 대통령의 진짜 문제는 바로…"

  • 승인 2016-12-02 10:05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 /사진출처= JTBC '썰전' 방송캡쳐
▲ /사진출처= JTBC '썰전' 방송캡쳐

1일 방송한 ‘썰전’에서는 제3차 담화에 이후 박근혜 대통령의 여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전원책 변호사는 “국민들은 잡범 수준 인물의 국정 농단 때문에 질려버렸다. 문제는 분노는 시간이 가면 무뎌진다”며 “나도 분노를 하지만 내 스스로 포기해서 그런 지 이제 화도 잘 안 난다. 국민들이 보면 다 손가락질하지만 국민 분노의 강도는 점점 옅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유시민 작가는 “지금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 탄핵을 요구하는 여론이 왜 생겼냐면 대통령의 특정 행위가 문제가 아니라 대통령 인격 자체가 문제의 원인”이라고 해석했다.

유시민 작가는 대통령의 인사문제에 관해서 꼬집었다.

유시민은 “대통령이 물러나면 분노는 사그라질 것이다. 그러나 이 와중에 첫째 경찰 고위직 인사, 고위 간부들 인사를 했다”며 “두 번째로 국가인권이원회 상임위원을 지명했는데 법에 규정하는 의견수렴 절차 하나도 없이 자격 여부가 문제가 되는 사람을 지명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세 번째 국민대통합 위원장에 최성규 목사를 임명을 했다”며 “이분은 세월호 망언도 있었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빨갱이로 모는 신문 광고도 낸 사람인데 이런 사람을 국민 대통합위원장. 하필이면”이라고 덧붙였다.

유시민 작가는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도 예측했다.

유시민은 “결국 대통령의 인사가 날 때마다 사람들이 분개할 것”이라며 “탄핵이 좌절되면 계속 인사, 해외순방, 정상회담도 할 것인데 그 사람을 뉴스에서 볼 때마다 뽈딱지(?)가 선다. (국민들이) 안 잊어버릴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통령이 현재 정치권을 흔들었을지 모르지만 앞으로 싸움이 국회를 통해서 해소가 안 될 경우에 국민과 대통령의 직접대결 양상으로 치닫게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조훈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청권 7월 본격 장마 예상…올해 평년보다 강수량 많아 '주의'
  2. 세종시 청렴도 하락세, "공정한 인사와 상호 존중이 해법"
  3.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4. 대형 참사 잇따른 대전서 '119 정밀위치추적' 전국최초 실증 나선다
  5. 충남교육청 7월 1일자 인사 단행… 부이사관 승진 2명 등 총 652명 규모
  1. 대전 RISE 평가 결과 대학들 이의제기… 등급조정 가능할까
  2.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3. 건양대병원 '의료 데이터 스페이스 실증사업' 본격 착수
  4. [2026 기초기본캠페인] “한 명도 놓치지 않는다” 비래초 아하교실… 기초학력 전문교원이 만드는 변화
  5. 문창동 화재피해 복구 돕는 손길

헤드라인 뉴스


[6·25 76주년] 참전유공자 ‘마지막 예우’ 지역별 제각각

[6·25 76주년] 참전유공자 ‘마지막 예우’ 지역별 제각각

"올해 6·25 참전유공자 서른다섯 분이 별세하셨어요." 매년 참전 영웅의 마지막 길을 지키고 있다는 무공수훈자회 대전지부는 24일 "시간이 지나며 한 분 한 분 역사의 뒤안길로 떠나는 만큼 마지막까지 이분들에게 최고의 예우를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달까지 대전에서 6·25 전쟁, 월남전 참전 유공자를 포함한 참전용사 및 무공수훈자 125명, 지난해에는 226명이 별세했다. 무공수훈자회 대전지부는 정부 지원을 받아 매년 '장례 의전 선양 행사'를 치르고 있다. 빈소를 찾아 태극기와 대통령 근조기를 비치하고 관포 의식을 통해 경..

李 "국가 위한 특별한 희생·헌신에 특별한 보상·예우 뒤따라야"
李 "국가 위한 특별한 희생·헌신에 특별한 보상·예우 뒤따라야"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국가를 위한 특별한 희생과 헌신에는 그에 상응한 특별한 보상과 마땅한 예우가 뒤따라야 한다는 것이 국민주권정부의 확고한 원칙"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6·25 전쟁 제76주년 기념식 기념사를 통해서다. 이 대통령은 "정규군은 물론 학생들은 펜 대신 총을 든 학도병이 됐고 총 한 번 쏴본 적 없는 평범한 이들도 나라와 내 가족을 지키겠다는 결연한 마음으로 빗발치는 총탄 속으로 뛰어들었다"며 "지금 누리는 평화와 번영은 조국의 명운이 백척간두에 섰을 때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가며..

전 세계 e스포츠 팬들 대전에 모인다… `MSI 2026` 카운트다운 시작
전 세계 e스포츠 팬들 대전에 모인다… 'MSI 2026' 카운트다운 시작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글로벌 디지털 축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6(이하 MSI 2026)'이 이틀앞으로 다가왔다. 28일 개막을 시작으로 7월 1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게임 이벤트를 넘어, 대전이 세계적인 e스포츠 허브로 공고히 자리매김하는 역사적인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5년 첫발을 뗀 MSI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에서 하반기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롤드컵)'과 함께 양대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대회다. 2026년 LoL 이스포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 문창동 화재피해 복구 돕는 손길 문창동 화재피해 복구 돕는 손길

  •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월드컵 응원 고조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월드컵 응원 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