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이재용에 “삼성부회장을 움직이는 나라…반드시 엄벌하고 재벌체제 해체해야”

  • 핫클릭
  • 사회이슈

이재명, 이재용에 “삼성부회장을 움직이는 나라…반드시 엄벌하고 재벌체제 해체해야”

  • 승인 2016-12-06 12:43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 이재명 성남시장 /사진출처=연합db
▲ 이재명 성남시장 /사진출처=연합db
▲ /사진출처=이재명 성남시장 SNS 캡쳐
▲ /사진출처=이재명 성남시장 SNS 캡쳐

이재명 성남시장이 이재용 삼성 부회장에 비판을 가했다.

이 시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SNS)을 통해 “이재용 삼성부회장을 위해 움직이는 나라”라며 “반드시 엄벌하고 재벌체제 해체해야 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이 부회장의 기업합병 방식 경영승계에 온 나라가 동원되고 국민은 주식형펀드와 국민연금에서 수천억 손해를 입었다”며 “이 부회장은 삼성물산 16% 대주주 지위와 10조원 삼성전자 지분 4% 이익을 얻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 이번 사태의 머리는 박근혜, 몸통은 새누리당이지만 뿌리는 바로 경제기득권 즉 재벌”이라며 “국정조사는 끝이 아니라 공정경제를 위한 출발선이자 혁명적 변화를 위한 국민심판장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시장은 재벌의 특혜에도 일침했다.

이 시장은 “재벌들은 온갖 특혜를 누리며 법 위에 군림하고 국민을 우롱해왔다”며 “불법 경영에 대해 제대로 처벌받지 않았고, 불법파견을 바로잡으라는 법원판결을 무시했고, 배임죄인 부당 내부거래 일감 몰아주기를 자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각종 편법 불법으로 세금없이 부를 승계했다”며 “8대 재벌총수 일가가 일감 몰아주기 등으로 불린 돈이 26조원에 달하고, 땅 짚고 헤엄치기로 2만 7000% 수익률을 올린 재벌도 있다니 기가 찰 노릇”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이날 열린 국정조사 1차 청문회에서 새누리당 하태경 국회의원이 “전국 경제인연합회 기부금 내는 것 중지하겠다고 약속하라”고 말하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그렇게 하겠다”고 밝혔다. /조훈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괴정동 옛 예지중고 건물서 불… 15분 만에 진화
  2. 대전신세계, 가정의 달 맞이 푸드트럭 '부릉부릉'
  3. 재선 도전 김태흠 충남도지사, "4년 동안 성과, 도민들이 판단할 것"
  4. 5차 석유 최고가격제 또 동결
  5. 대전 헤레디움 '이봉 랑베르: 예술가의 곁에서'展
  1. "국힘, 반쪽 공청회 책임져라" 지역사회 거센 비판
  2. 대전과학기술대, 지역 스포츠·헬스케어 인재 양성 장학금 기탁식
  3. 전 세계 초능력 히어로 국립중앙과학관 집결… '비밀 신입 요원' 모집
  4. 대전 검정고시 891명 합격… 초등 합격률 98%
  5. 한밭새마을금고, 어버이날 특식 지원 활동 후원

헤드라인 뉴스


서산교통, 공용버스터미널 인근 인사 사고, 공식 사과

서산교통, 공용버스터미널 인근 인사 사고, 공식 사과

서산교통(대표이사 안광헌)이 7일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와 관련해 시민들에게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 안전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사고는 7일 오전 10시께 서산시 동문동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앞 도로에서 발생했으며, 길을 건너던 80대 보행자가 시내버스 차량에 치여 관내 중앙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과 관계기관은 사고 운전자 진술과 CCTV,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사고 발생 이후 서산지역사회에서는 터미널..

전 세계 초능력 히어로 국립중앙과학관 집결… `비밀 신입 요원` 모집
전 세계 초능력 히어로 국립중앙과학관 집결… '비밀 신입 요원' 모집

전 세계 초능력 히어로 캐릭터가 대전에 자리한 국립중앙과학관에 모여 비밀 신입 요원을 모집한다. 하반기 '초능력 비밀 아카데미' 개관에 앞서 국민 관심을 모으기 위한 이벤트다. 국립중앙과학관은 16~17일 과학관 사이언스터널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색 과학 축제 '초능력 히어로 박람회: 비밀 아카데미 신입 요원 모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반기 창의나래관에 선보이는 '초능력 비밀 아카데미'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새로운 비밀 요원을 모집하고 훈련시킨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관람객은 초능력과..

"국힘, 반쪽 공청회 책임져라" 지역사회 거센 비판
"국힘, 반쪽 공청회 책임져라" 지역사회 거센 비판

국회 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에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전원 불참한 것을 두고,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정치권의 비판이 확산하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법안 공동발의에 참여한 가운데, 이미 개최가 합의된 논의의 장에 집단 불참한 것은 사실상 공청회를 무력화하고, 행정수도특별법 추진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라는 인식에서다. 특히 공청회 자체가 법안 처리의 분수령으로 평가받았던 만큼, 국회 논의 동력이 약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43개 전국·세종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범시민대책위원회(가칭)는 8일 오전 '행정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작은 지구촌에서 즐기는 세계인 어울림 대축제 작은 지구촌에서 즐기는 세계인 어울림 대축제

  • 5차 석유 최고가격제 또 동결 5차 석유 최고가격제 또 동결

  •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 ‘공정선거 함께해요’ ‘공정선거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