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 실시간] 김종 “안민석이 정유라 공주승마 제기때 반박 기자회견, 국회서 지시 있었다”

  • 핫클릭
  • 사회이슈

[청문회 실시간] 김종 “안민석이 정유라 공주승마 제기때 반박 기자회견, 국회서 지시 있었다”

  • 승인 2016-12-07 11:01
  • 연선우 기자연선우 기자
▲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오른쪽)이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위 2차 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오른쪽)이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위 2차 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7일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위 2차 청문회에 참석해 그 어떤 주사를 맞은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질의에 나선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박대통령의 의료 진료에 대해 물었다.

김 전 실장은 “관저는 알지 못한다”며 “공식적인 일은 알지만 관저 내 일어나는 일은 알지 못한다. (세월호 참사 당시 시술) 그런일이 알지 못한다 하니까 그렇게 이해하고 있다”고 답했다.

안민석 의원이 청와대 의무실장이 국정조사에 5일 출석해 박근혜 대통령이 주사 맞은 것을 인정했다고 했지만 김 전 실장은 역시나 “없다”라고만 반복했다. 이어 태반주사, 감초, 백옥주사 맞은적 있냐는 질문에도 단 한번도 주사를 맞은적이 없다고만 대답했다.

한편, 안민석 의원은 최순실의 존재를 몰랐다는 김기춘 전 실장을 겨냥 김종 전 차관을 향해 “김기춘 소개로 최순실 알게됐다고 증언했는데 맞느냐”고 물었지만 김 전차관은 아니라고 대답했다.

안 의원은 “최순실과 국정농단의 정유라 공주승마 혜택 등을 제기했을때 김종 증인은 그날 오후에 보도자료를 냈다. 또 4월 14일 별도의 기자회견을 했는데 누구의 지시였나”고 따졌다.

김 전 차관은 “국회에서 나왔던 얘기다. 몇몇 의원님인데 기억이 잘 안난다”고 해명하자 안 의원은 “누구였는지 밝혀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번 청문회에는 증인 27명중 13명 출석한 가운데 국조특위는 최순실 등 불출석 핵심증인들을 대상으로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연선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괴정동 옛 예지중고 건물서 불… 15분 만에 진화
  2. 대전신세계, 가정의 달 맞이 푸드트럭 '부릉부릉'
  3. 재선 도전 김태흠 충남도지사, "4년 동안 성과, 도민들이 판단할 것"
  4. 5차 석유 최고가격제 또 동결
  5. 대전 헤레디움 '이봉 랑베르: 예술가의 곁에서'展
  1. "국힘, 반쪽 공청회 책임져라" 지역사회 거센 비판
  2. 대전과학기술대, 지역 스포츠·헬스케어 인재 양성 장학금 기탁식
  3. 전 세계 초능력 히어로 국립중앙과학관 집결… '비밀 신입 요원' 모집
  4. 대전 검정고시 891명 합격… 초등 합격률 98%
  5. 한밭새마을금고, 어버이날 특식 지원 활동 후원

헤드라인 뉴스


서산교통, 공용버스터미널 인근 인사 사고, 공식 사과

서산교통, 공용버스터미널 인근 인사 사고, 공식 사과

서산교통(대표이사 안광헌)이 7일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와 관련해 시민들에게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 안전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사고는 7일 오전 10시께 서산시 동문동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앞 도로에서 발생했으며, 길을 건너던 80대 보행자가 시내버스 차량에 치여 관내 중앙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과 관계기관은 사고 운전자 진술과 CCTV,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사고 발생 이후 서산지역사회에서는 터미널..

전 세계 초능력 히어로 국립중앙과학관 집결… `비밀 신입 요원` 모집
전 세계 초능력 히어로 국립중앙과학관 집결… '비밀 신입 요원' 모집

전 세계 초능력 히어로 캐릭터가 대전에 자리한 국립중앙과학관에 모여 비밀 신입 요원을 모집한다. 하반기 '초능력 비밀 아카데미' 개관에 앞서 국민 관심을 모으기 위한 이벤트다. 국립중앙과학관은 16~17일 과학관 사이언스터널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색 과학 축제 '초능력 히어로 박람회: 비밀 아카데미 신입 요원 모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반기 창의나래관에 선보이는 '초능력 비밀 아카데미'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새로운 비밀 요원을 모집하고 훈련시킨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관람객은 초능력과..

"국힘, 반쪽 공청회 책임져라" 지역사회 거센 비판
"국힘, 반쪽 공청회 책임져라" 지역사회 거센 비판

국회 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에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전원 불참한 것을 두고,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정치권의 비판이 확산하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법안 공동발의에 참여한 가운데, 이미 개최가 합의된 논의의 장에 집단 불참한 것은 사실상 공청회를 무력화하고, 행정수도특별법 추진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라는 인식에서다. 특히 공청회 자체가 법안 처리의 분수령으로 평가받았던 만큼, 국회 논의 동력이 약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43개 전국·세종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범시민대책위원회(가칭)는 8일 오전 '행정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작은 지구촌에서 즐기는 세계인 어울림 대축제 작은 지구촌에서 즐기는 세계인 어울림 대축제

  • 5차 석유 최고가격제 또 동결 5차 석유 최고가격제 또 동결

  •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 ‘공정선거 함께해요’ ‘공정선거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