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청문회] 안민석-장제원, 이대 향해 사이다 독설…“김종-김경숙은 쌍둥이”VS“이대 떠나라”

  • 핫클릭
  • 사회이슈

[4차 청문회] 안민석-장제원, 이대 향해 사이다 독설…“김종-김경숙은 쌍둥이”VS“이대 떠나라”

  • 승인 2016-12-15 17:22
  • 연선우 기자연선우 기자
▲ 왼쪽부터 장제원 의원, 최경희 이화여대 전 총장, 안민석 의원. /사진=연합뉴스
▲ 왼쪽부터 장제원 의원, 최경희 이화여대 전 총장, 안민석 의원. /사진=연합뉴스


15일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4차 청문회에서 안민석(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장제원(새누리당)의원이 작심하고 이화여대 총장과 교수들을 향해 독설했다.

안민석 의원은 먼저 남궁곤 전 입학처장에게 "(입학과정에서 총장에게 정유라를 보고했다는 것은) 사고가 잘못 됐다는 것”이라며 “또다른 입시부정이 있었다고 본다”고 비판했다. 또 김종 전 차관과의 관계를 부정하는 김경숙 이대 체육대학장에게는 “김종-김경숙은 쌍둥이가 아니냐”며 일침을 가했다.

최경희 전 총장에게는 이대입시 비리가 구조적 비리냐 개인적 일탈이냐를 집요하게 따져 물었다. 그러면서 끝까지 학내 농성에서 경찰 투입 요청을 하지 않았다는 최 총장에게 “학교를 떠나실 용의가 있냐”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안민석 의원과 바통을 이어받은 장제원 의원도 최 전 총장에 대해 쓴소리를 이어나갔다.

장 의원은 “최순실은 찾아오면 만나주면서 200명의 학생이 대학이 만나달라고 하는데는 외면했다”며 “경찰 21개 중대가 해머를 들고 들어갔다 이게 소통을 강조하는 총장의 모습이냐”고 반문했다.

이어 장 의원은 최 전 총장에게 이대 130주년 사업과 관련해 최순실과 차은택을 만났고 미래라이프대학사업과 연관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정유라의 입학이 이뤄졌다”고 확신하기도 했다.

앞서 장 의원은 오전 질의에서 최 전 총장에게 ‘학교를 떠나라’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연선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타임월드 매각 검토에 둔산 상권 촉각…백화점 유지 변수
  2. 타임월드 매각 검토에 고용 불안…노조 “안정 보장하라”
  3. 대전 한전 전력연구원 ESS 화재…배터리팩 28개 전소
  4. 천리포수목원, 꽃무릇 개화 시작…추석 절정 맞아
  5. 행정수도 온통대전 충청 밥상머리 민심 관통 전망
  1. 최재근 일자리진흥원장과 전용석 대전신보재단 이사장 각각 임명
  2. 대전시 지역 첫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 'AX 클러스터' 시정동력 탄력
  3. 한화, 1R서 설악고 민주홍 지명…학교 첫 1라운더
  4. 허태정 "트램 흔들림 없이 추진" 정상 추진의지 밝혀
  5. 충남 천안·아산 7개 산업단지, 반도체 후공정 특화단지 지정

헤드라인 뉴스


전국 유일 `식물의회` 대덕구의회 의장 선출 또 무산

전국 유일 '식물의회' 대덕구의회 의장 선출 또 무산

석 달째 '감투 싸움'으로 개점휴업 상태인 대전 대덕구의회가 21일 임시회를 열고 다시 의장 선출에 나섰으나 여야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또다시 무산됐다. 전국 227개 기초의회 가운데 아직까지 원 구성을 마무리하지 못한 곳은 대덕구의회가 유일하다. 민생 현안은 뒷전인 채 의장 자리를 둘러싼 여야 대치가 장기화하면서 주민들이 의회에 근조화환을 보내는 등 지역사회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 21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덕구의회는 이날 오전 제295회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 선출을 위한 표결을 진행했으나 단독 후보로 등록한 서미경..

[2026 추석] 나홀로 도파민 충전부터 충청 로컬 디저트 순례까지… MZ가 쇠는 명절
[2026 추석] 나홀로 도파민 충전부터 충청 로컬 디저트 순례까지… MZ가 쇠는 명절

<'혼추족' 10년, 명절 공식 깨지다> 1인 가구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 혼자 밥을 먹거나 혼영(혼자 영화 보기)을 하는 건 이제 자연스러운 일상이다. 그렇다면 '혼자 보내는 추석'은 어떨까. 어느덧 '혼추족'이 등장한 지도 벌써 10년이다. 가족 간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해 '명절 디톡스'를 하거나, 짧은 연휴 동안 호캉스를 떠나는 등 '마이크로 휴식'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실제 '2026 설 연휴 인식 조사'에 따르면, 명절 계획으로 '집에서 휴식(44.7%)'이 '고향(본가) 방문(33.6%)'을 앞질러 1위..

저축성예금 50조원 목전 둔 대전... 은행권 예금 금리 경쟁에 더 오를까
저축성예금 50조원 목전 둔 대전... 은행권 예금 금리 경쟁에 더 오를까

주요 시중은행이 앞다퉈 정기예금 금리를 올리며 금융소비자 모시기에 나서면서 50조 원을 목전에 둔 대전 예금은행 저축성예금 수신 잔액도 크게 오를 전망이다. 최근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은행들이 수신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는데, 정기예금 금리를 3% 중반까지 올리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대표적인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0.1%포인트 올렸다. 지난 14일 같은 상품 금리를 최고 0.6%포인트 올린 이후 일주일 만에 추가 인상이다. 이에 따라 1년 이상 2년 미만 만기 예금 금리는 연 3.4%에서 3.5%로 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 미리 보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전 시현 미리 보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전 시현

  •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