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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아재개그] 더 커지는 낙서
옛날 도지사가 민정시찰차 나온다고 해서 온 고을이 법석을 떨고 청소를 했다.
그런데 어느 집 흰 담 벽에 누가 낙서를 했는지 실감이 넘쳐흐르는 남성의 심볼이 그려져 있어 그것을 지우느라고 그 집 새댁이 땀을 뻘뻘 흘렸다.
그러나 물을 끼얹고 걸레로 훔쳤지만, 그 윤곽은 더욱 뚜렷해질 뿐이었다.
때마침 도지사 일행이 그곳에 당도했다.
그 광경을 본 도지사가 껄껄 웃으며 위로하기를
“새댁, 그건 새댁이 할 일이 아닌 것 같소.
그 놈은 문지르면 문지를수록 커지니 그냥 내버려두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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