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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아재개그] 아내의 마음
사소한 일로 남편의 물건이 발기불능이 되자 생각 끝에 그 아내가 술을 빚고 제상을 차리고 무당을 불러 신령님께 간청을 하기로 했다.
무당이 축수를 한다.
“영험하신 신령님, 이 댁 바깥양반의 밑천이 돌처럼 단단하고 창끝처럼 날이 서도록 비옵나이다. 비옵나이다.”
그러자 사내가 멋쩍은 듯 머리를 긁적이며 무당에게 말했다.
“뭐, 그렇게까지…”
이 말에 아내가 발끈 화를 내며,
“큰돈을 들인 굿이에요. 그만한 효과는 봐야지요.
당신은 그저 두 손 모아 싹싹 빌기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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