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의원, 조윤선에 “김기춘, 우병우와 똑같은 사람끼리 똑같은 짓 한다”

  • 핫클릭
  • 사회이슈

장제원 의원, 조윤선에 “김기춘, 우병우와 똑같은 사람끼리 똑같은 짓 한다”

  • 승인 2017-01-09 16:26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 /사진출처=오마이TV 생중계 캡쳐
▲ /사진출처=오마이TV 생중계 캡쳐


바른정당 장제원 국회의원이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차 청문회 오후 심문에서 모르쇠 답변으로 일관하자 “김기춘 실장 우병우 전 수석, 조윤선 장관 다 심하게 말꼬리 잡고 피해가는 모습을 보니까 똑같은 사람끼리 모여서 똑같은 짓을 하는 구나 싶다”고 이같이 비판했다.

장제원 의원은 “불이익을 주는 것에 대해서 인정했다. 언제부터 자신의 마음에서 블랙리스트를 인정했나”라고 묻자 조윤선 장관은 “직원이 그 어떤 과정을 거쳐서 작성했는지에 대한 여부는 확인할 수 없다” 등의 발언으로 동문서답했다.

이에 장 의원은 재차 블랙리스트 인정 시기에 대해 묻자 조 장관은 “확정적으로 제가 보고를 받은 것은 제 기억으로 그 직원이 작성했었다는 것은 올 초에 확정적으로 받았다”고 입을 뗐다

조 장관은 “저의 담당국장으로부터 직원이 확정적으로 작성을 했다. 그것이 여러 가지 업무협의의 결과라는 말을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장 의원은 “그렇게 말해준 사람이 누구냐”고 묻자 조 장관은 "1월 초 예술국장으로부터 말을 들었다"고 털어놨다.

조윤선 장관은 최철 정책보좌관이 고영태 씨와 친분이 있던 것과 관련한 질문에도 답했다.

조 장관은 “본인이 그런 사실이 없다고 답하는 이상 제가 제 선에서 어떤 질문을 또 한다 한들 답을 안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제가 최 보좌관에게 그 답변을 듣고 그 부분이 걱정이 돼 기조실에 최 보좌관의 직을 정리할 수 있는 조치를 취했다”고 주장했다. /조훈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타임월드 매각 검토에 둔산 상권 촉각…백화점 유지 변수
  2. 타임월드 매각 검토에 고용 불안…노조 “안정 보장하라”
  3. 대전 한전 전력연구원 ESS 화재…배터리팩 28개 전소
  4. 행정수도 온통대전 충청 밥상머리 민심 관통 전망
  5. 천리포수목원, 꽃무릇 개화 시작…추석 절정 맞아
  1. 최재근 일자리진흥원장과 전용석 대전신보재단 이사장 각각 임명
  2. 대전시 지역 첫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 'AX 클러스터' 시정동력 탄력
  3. 한화, 1R서 설악고 민주홍 지명…학교 첫 1라운더
  4. 허태정 "트램 흔들림 없이 추진" 정상 추진의지 밝혀
  5. 충남 천안·아산 7개 산업단지, 반도체 후공정 특화단지 지정

헤드라인 뉴스


전국 유일 `식물의회` 대덕구의회 의장 선출 또 무산

전국 유일 '식물의회' 대덕구의회 의장 선출 또 무산

석 달째 '감투 싸움'으로 개점휴업 상태인 대전 대덕구의회가 21일 임시회를 열고 다시 의장 선출에 나섰으나 여야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또다시 무산됐다. 전국 227개 기초의회 가운데 아직까지 원 구성을 마무리하지 못한 곳은 대덕구의회가 유일하다. 민생 현안은 뒷전인 채 의장 자리를 둘러싼 여야 대치가 장기화하면서 주민들이 의회에 근조화환을 보내는 등 지역사회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 21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덕구의회는 이날 오전 제295회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 선출을 위한 표결을 진행했으나 단독 후보로 등록한 서미경..

저축성예금 50조원 목전 둔 대전... 은행권 예금 금리 경쟁에 더 오를까
저축성예금 50조원 목전 둔 대전... 은행권 예금 금리 경쟁에 더 오를까

주요 시중은행이 앞다퉈 정기예금 금리를 올리며 금융소비자 모시기에 나서면서 50조 원을 목전에 둔 대전 예금은행 저축성예금 수신 잔액도 크게 오를 전망이다. 최근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은행들이 수신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는데, 정기예금 금리를 3% 중반까지 올리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대표적인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0.1%포인트 올렸다. 지난 14일 같은 상품 금리를 최고 0.6%포인트 올린 이후 일주일 만에 추가 인상이다. 이에 따라 1년 이상 2년 미만 만기 예금 금리는 연 3.4%에서 3.5%로 올..

충청권 AI활용 발전비전 전력공급 원활한 확보 시급… 화력발전 의존 장래에 불리
충청권 AI활용 발전비전 전력공급 원활한 확보 시급… 화력발전 의존 장래에 불리

충청권 지자체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방산·바이오·반도체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려 AI 데이터센터에 투자하고 있지만, 필요한 전력 확보가 주요 현안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충청권은 석탄화력발전 의존도가 높은 데다 송전망과 무탄소 전원 여력이 충분하지 않아 향후 데이터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전력 공급에 병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1일 한국전력 대전충남본부와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충북이 AI를 활용한 성장전략에 집중하면서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고 있으나 전력공급이 중요한 현안으로 떠오르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 미리 보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전 시현 미리 보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전 시현

  •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