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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아재개그] 가가호호마다
부부가 대낮에 욕심이 동해서 견딜 수가 없게 되었다.
그러나 방에 막내아이가 놀고 있어 잠자리에 들 수가 없다. 마침내 엄마가
“아가야, 너 잠시 이웃집에 놀러 가지 않겠니?
이웃 아줌마가 널 보고 싶다고 하더구나.”
“응, 그럴게”
아이는 시키는 대로 밖으로 나갔다.
부부는 이제 마음 놓고 대담한 포즈를 취할 수가 있었다.
그런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어느 틈엔가 아이가 돌아와 부모가 하는 짓을 멍청히 바라보고 있는 것이 아닌가!
기겁을 한 엄마가, “왜 벌써 왔어!”
“가래요. 이웃집에서도 똑같은 짓을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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