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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아재개그] 처녀 감별법
색시를 얻으려면 처녀이기를 바라지만, 처녀인지 아닌 지를 판단할 방도가 없다.
그래서 그 방면의 도사에게 상의한 결과 도사 왈,
“첫날밤에 말일세. 자네 물건을 내보이란 말일세. 그것이 무언지 모르면 틀림없는 처녀일 걸세.”
도사의 말에 따라 결혼 초야에 이것이 뭐냐고 물으니 색시는 정확히 그 용도를 알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 길로 이혼해 버리고 다음 색시에게 시험해 보았다.
그러나 한결같이 모두가 잘 알고 있으며, 개중에는 품평까지 곁들이는 아가씨도 있는 판이다.
사나이는 내친걸음에 젖비린내 나는 애숭이와 결혼을 하고 물었다.
“이게 뭔지 아느냐?”
“모르겠어요.”
사나이는 됐다 싶었다. 그래서 감격 어린 목소리로
“이건 사내들에게만 있는 건데…” 자세히 설명해 주려하자,
색시는 시큰둥한 표정으로 중얼거리는 것이었다.
“이게 그거라니 실망이네요… 이렇게 작은 건 처음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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