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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아재개그] 섹스란의 기입
수출로 벼락부자가 된 모 기업체의 사장 두 분이 사업차 중동에 가게 되었다.
여객기가 목적지에 가까워지자 기내에서는 입국 카드가 배부되고, 두 사장님은 NAME란에 각자의 이름을 로마문자로 써넣었다. 외국 여행을 위해서 단기간이나마 열심히 영어를 공부해둔 보람이 있어 크게 막힐 조항은 없었다.
그러나 SEX 란이 문제였다. 두 분의 영어로는 SEX는 ‘성교’의 뜻일 뿐, ‘성별(性別)’의 의미를 몰랐던 것이다.
그러나, 율법이 엄중한 회교국이라 혹시 거짓으로 기재했다가는 후환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두 분은 정직하게 기입하기로 결심했다.
그래서 한 분은 One Time 10 Days, 다른 한 분은, 3 Times A Week라고 기재했다는 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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