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범 “문재인, 현역 복무한것이 가장 맘에 들어” 文캠프 합류 진짜 이유는…

  • 핫클릭
  • 사회이슈

전인범 “문재인, 현역 복무한것이 가장 맘에 들어” 文캠프 합류 진짜 이유는…

  • 승인 2017-02-06 14:20
  • 연선우 기자연선우 기자
▲지난 4일 문재인북콘서트에 출연한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 /사진=오마이TV
▲지난 4일 문재인북콘서트에 출연한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 /사진=오마이TV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59.예비역 육군 중장·육사 37기)이 대권유력주자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캠프에 합류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가 '문재인 북콘서트'에서 한 발언이 함께 주목받고 있다.

전 전 사령관은 지난 4일 문재인 북 콘서트에 참석해 “(문재인 대표가) 현역 복무를 한 것에 대해 가장 맘에 든다. 더구나 (제가)영광스럽게 지휘했던 특전사에서 했다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전 전 사령관은 문 전 대표에게 현재 군에 대해 어떤 평가를 갖고 있는지에 대해 물었다. 문 전 대표는 “목함지뢰사건이 있었는데 큰 부상을 입고도 전우를 챙겨운 젓이 대단하다”며 “의족을 달면서 지금도 군 복무를 하고 있다. 사병들 하사관들은 잘하는데 오히려 오히려 높은 사람들이 장군들이 문제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어 “북한보다 몇십배 많은 국방비를 사용하고 있는데 아직도 자주국방 못하고 전시작전권을 미국에 맡기고 있다. 군 내에서 혁신 이야기 하는데 장군들에 최신 컴퓨터를 사드리면 제대로 활용하지 않는 분들 너무 많다. 우선 장군들이 제대로만 한다면 최고의 강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전인범 사령관은 “이의를 달지 못하겠다”며 웃어보였다.

앞서 사회자로 나선 고민정 아나운서는 전임범 전 사령관을 “40년간 군인으로 부하들에게 존경받는 장관으로 뽑히고, TV조선과 조선일보가 가장 존경하는 장군님”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전인범 전 사령관은 문재인 캠프에 합류하며 “안보를 튼튼히 하고 한미관계를 든든하게 하기위해 일조할 생각”이라고 밝히며 “저는 정치 안한다. 듣기좋은 얘기만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참전군인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훈장을 받아 ‘영원한 특전사령관’으로 불린 인물로 한국과 미국 정부로부터 11개의 훈장을 받아 대한민국 장성 중 최다 수훈자로 알려져 있다. 전 전 사령관은 문 전 대표 캠프에서 안보자문위원으로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선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갈마지구 노후주거지정비계획 고시… 사업 추진 구체화
  2. 서산시 신청사 건립 속도, 해체 부지에 100대 규모 임시 주차장 조성
  3. 홍성군, 월산상가 '상다리 펴는 날' 개최
  4. [대전 체육의 내일을 묻다] 오주영 “대전 체육의 미래 100년, 새로운 성장 기반 만들겠다”
  5.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사업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1. 49년 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청사 새로 짓는다…395억원 투입
  2. "받아줄 병원 없다"… 대전서 출산 임박 산모 구급차 출산·부산 원정 이송
  3. 따뜻한 지역사회의 힘으로 맺은 ‘백년가약식’
  4.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5. 대전 70세 어르신 버스비 지원 축소, 없던 일로… '무제한' 유지

헤드라인 뉴스


수능·내신 대전환에 국제중 인기…7년 새 지원자 73.6% 증가

수능·내신 대전환에 국제중 인기…7년 새 지원자 73.6% 증가

수능과 내신 평가체계 변화로 대입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중학교 단계부터 학업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국제중학교로 이어지고 있다. 특목고·자사고 진학 실적과 영어 중심 교육환경 등이 맞물리면서 국제중 선호도도 높아지는 추세다. 6일 종로학원이 분석한 2027학년도 국제중 지원 현황에 따르면 전국 5개 국제중 가운데 경쟁률을 공개한 4개 학교의 지원자는 8998명으로 집계됐다. 474명 모집에 평균 경쟁률은 18.98대 1로, 최근 7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원자는 2021학년도 5182명에서 2025학년도 8597명까지 꾸준히..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이후 열차 운행과 좌석 공급이 확대되면서 이용객이 전년 대비 1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임 할인과 마일리지 등을 통한 교통비 부담 완화 효과도 51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5일 고속철도 통합 60일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의 운영 성과와 향후 서비스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고속철도 일평균 이용객은 32만 2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만 6000명(12.6%) 증가했다. 월별 증가율도 9월 11.9%에서 10..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올 연말 2100세대 공동주택 공급이 예고된 세종 합강동(5-1생활권)의 초·중학교 설립 심사가 모두 완료됐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각각 2곳, 중학교 한 곳의 설립이 확정됐으며, 내년에는 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절차도 밟아나갈 계획이다. 5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정기4차 중앙투자심사에서 5-1생활권(합강동) '가칭' 합강2초등학교 설립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적으로 중투심을 넘어서면서 합강동에 계획된 유·초·중등 설립이 모두 확정됐다. 합강2초의 총 사업비는 481억 원 규모다. 초5-7 부지에 50학급(특수2 포함) 120..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 울긋불긋 물든 도심 울긋불긋 물든 도심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