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 첫방 정청래-차명진 톰과제리 케미 예고… 시청자, 동시간대 ‘썰전’이냐 ‘판도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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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첫방 정청래-차명진 톰과제리 케미 예고… 시청자, 동시간대 ‘썰전’이냐 ‘판도라’냐

  • 승인 2017-02-16 22:30
  • 연선우 기자연선우 기자
▲  MBN ‘판도라’ 예고.
▲ MBN ‘판도라’ 예고.

정청래 전 의원을 중심으로 한 정치토크쇼 MBN ‘판도라’가 오늘밤(16일) 첫방송을 한다.

‘판도라’는 정계원로와 각 분야의 정치고수들이 한데 모여 한국정치의 민낯을 해부하고 정치판의 숨겨진 비밀을 푼다는 모토로 배철수를 MC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 차명진 전 새누리당 의원, 박찬종 변호사, 조주희 기자가 고정 논객으로 출연한다.

첫회 예고편에서 정청래 전 의원과 차명진 전 의원은 톰과 제리처럼 티격태격 하는 모습을 보이며 남다른 케미를 예고했다. 차 전 의원이 대기실에서 작가와 얘기를 나누다 정 전의원이 “반칙하고 있다”고 하자 차 전 의원은 “당신 오늘 끝났어”라고 응수했다.

▲ 정청래 전 의원 트위터.
▲ 정청래 전 의원 트위터.

한편, 정 전 의원은 판도라 첫방을 맞아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밤 11시, 판도라의 상자가 열립니다”라고 운을 뗀 뒤 “의미와 재미를 섞었습니다. 정청래 인생 최최의 본격적인 방송출연. 정권교체를 위한 열정을 담았습니다”라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JTBC ‘썰전’과 같은시간대에 편성하며 정면승부를 예고하고 있는 ‘판도라’는 오늘밤 11시에 방송된다. /연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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