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이재명은 친노? 비노? “노무현의 반칙과 특권없는 세상을 바랬다. 정신적으로 가깝지만…”

  • 핫클릭
  • 사회이슈

[썰전] 이재명은 친노? 비노? “노무현의 반칙과 특권없는 세상을 바랬다. 정신적으로 가깝지만…”

  • 승인 2017-02-17 12:28
  • 연선우 기자연선우 기자

16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대선주자 특집편에 출연한 이재명 시장이 ‘이재명은 친노다 비노다?’에 대한 물음에 대한 솔직한 속마음을 전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노무현 전 대통려으이 강의를 듣고 인권 변호사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라고 운을떼며 “친노와 비노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한데 어떻게 생각하냐”며 물었다.

이재명 시장은 “친노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노 전 대통령이 가졌던 정책과 이상, 꿈이라고 본다”며 “노무현 대통령이 하고싶으셨던 반칙과 특권없는 세상, 제가 제일 바랬던 세상도 억울한 사람 없는 세상이다. 정신으로는 가깝다고 할 수 있는데 그냥 이재명이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전 대표는 (노무현 대통령과) 친구였고 안희정 지사는 식구였는데 노무현 그리워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애정이 갈것이고 저같은 경우는 특별히 인연을 찾을수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듣고있던 유시민 작가는 “정치인으로서 이재명을 보면 ‘無수저’다. 정치적 후광이 없다. 그러나 저는 친노라고 본다”라며 “정치인으로 실현하고자하는 소망을 보면 저는 (노 전 대통령과)비슷한 점이 많다고 봤다. 서민들의 애환을 이해하는 그런 정치인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재명 시장은 인간적인 모습을 내보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기도 했다. 유 작가가 “권력은 사람을 다치게하는 경우가 많다. 대통령이 되려는데 있어 두려움은 없는지에 묻자 이 시장은 “가끔씩은 국민이 기대하는 바와 부합하는 나라 만들수 있겠는가 불안함이 엄습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두려움을 이기기위해 노력한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연선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신세계, 가정의 달 맞이 푸드트럭 '부릉부릉'
  2. 대전 괴정동 옛 예지중고 건물서 불… 15분 만에 진화
  3. 재선 도전 김태흠 충남도지사, "4년 동안 성과, 도민들이 판단할 것"
  4. 5차 석유 최고가격제 또 동결
  5. 대전 헤레디움 '이봉 랑베르: 예술가의 곁에서'展
  1. 대전과학기술대, 지역 스포츠·헬스케어 인재 양성 장학금 기탁식
  2. 대전 검정고시 891명 합격… 초등 합격률 98%
  3. "국힘, 반쪽 공청회 책임져라" 지역사회 거센 비판
  4. 전 세계 초능력 히어로 국립중앙과학관 집결… '비밀 신입 요원' 모집
  5. 한밭새마을금고, 어버이날 특식 지원 활동 후원

헤드라인 뉴스


서산교통, 공용버스터미널 인근 인사 사고, 공식 사과

서산교통, 공용버스터미널 인근 인사 사고, 공식 사과

서산교통(대표이사 안광헌)이 7일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와 관련해 시민들에게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 안전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사고는 7일 오전 10시께 서산시 동문동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앞 도로에서 발생했으며, 길을 건너던 80대 보행자가 시내버스 차량에 치여 관내 중앙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과 관계기관은 사고 운전자 진술과 CCTV,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사고 발생 이후 서산지역사회에서는 터미널..

전 세계 초능력 히어로 국립중앙과학관 집결… `비밀 신입 요원` 모집
전 세계 초능력 히어로 국립중앙과학관 집결… '비밀 신입 요원' 모집

전 세계 초능력 히어로 캐릭터가 대전에 자리한 국립중앙과학관에 모여 비밀 신입 요원을 모집한다. 하반기 '초능력 비밀 아카데미' 개관에 앞서 국민 관심을 모으기 위한 이벤트다. 국립중앙과학관은 16~17일 과학관 사이언스터널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색 과학 축제 '초능력 히어로 박람회: 비밀 아카데미 신입 요원 모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반기 창의나래관에 선보이는 '초능력 비밀 아카데미'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새로운 비밀 요원을 모집하고 훈련시킨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관람객은 초능력과..

"국힘, 반쪽 공청회 책임져라" 지역사회 거센 비판
"국힘, 반쪽 공청회 책임져라" 지역사회 거센 비판

국회 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에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전원 불참한 것을 두고,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정치권의 비판이 확산하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법안 공동발의에 참여한 가운데, 이미 개최가 합의된 논의의 장에 집단 불참한 것은 사실상 공청회를 무력화하고, 행정수도특별법 추진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라는 인식에서다. 특히 공청회 자체가 법안 처리의 분수령으로 평가받았던 만큼, 국회 논의 동력이 약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43개 전국·세종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범시민대책위원회(가칭)는 8일 오전 '행정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작은 지구촌에서 즐기는 세계인 어울림 대축제 작은 지구촌에서 즐기는 세계인 어울림 대축제

  • 5차 석유 최고가격제 또 동결 5차 석유 최고가격제 또 동결

  •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 ‘공정선거 함께해요’ ‘공정선거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