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대선주자들 문재인과 토론 만만치 않을것”…오히려 안희정이 걱정?

  • 핫클릭
  • 사회이슈

진중권 “대선주자들 문재인과 토론 만만치 않을것”…오히려 안희정이 걱정?

  • 승인 2017-02-22 11:01
  • 연선우 기자연선우 기자
▲ 채널A '외부자들’ 캡처.
▲ 채널A '외부자들’ 캡처.

21일 방송된 채널A '외부자들’에서는 최근 SBS 대선주자 국민면관으로 나섰던 전여옥 작가와 진중권 교수가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지사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전 작가는 "문재인에게 따뜻하고 반듯함이 느껴졌다“며 ”시장경제에 대해 생각보다 훨씬 더 이해를 했고 그부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 지사에 대해서는 "대중 정치인으로서 스킨십이 상당히 뛰어났다. 감성을 건드리는 방법이 세련됐다”며 "그러나 한계는 노무현 캠프의 선거자금을 다루는데서 밝혀지지 않는 돈문제 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진 교수는 "문재인은 착하고 원칙적인 분이고 공부를 많이 했다. 많은 후보가 문재인과 토론을 제안했는데 만만치 않을 것”이라며 "오히려 토론하면 안희정 후보가 걱정된다. 급하게 나온 탓에 구체적 공약과 각론이 부족해 보인다”고 꼬집기도 했다.

또 진 교수는 안 지사가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며 “(안 지사는) 민주당 후보가 맞나 싶을 정도로 모든 문제가 너무 보수적이다. 경선에서 제약적으로 작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안형환 전 의원도 “민주당 지지자들 가운데서도 노무현 대통령을 따랐던 분들이 누구를 지지하는가가 중요하다고 본다”며 “또 당내 세력의 조직적인 부분인데 문재인 전대표는 이미 당을 장악하고 있다. 안 지사는 일단 경선에 들어간다면 어렵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선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박정현, 문평동 화재에 "현장 상황 철저히 확인 중"
  2. [속보] 대전 문평동 자동차 부품공장 화재, 부상자 다수 발생(영상포함)
  3. 대전중부경찰서, 개그맨 황영진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대사 위촉
  4. 화재발생 업체는 엔진밸브 생산 전문기업…국가소방 총동원령
  5. 육군 32사단 장병, 해안경계작전 중 화재 발견해 대형사고 막아
  1. UST '첨단로봇' 전공 신설, 2026학년도 후기부터 신입생 모집
  2. 충청권 국가하천 기본계획 수립 '속도'…준설하되 생태계 정밀조사도
  3. 벌목으로 집 잃은 대전 백로 1년만에 돌아와…"서식지 기억, 지켜줘야"
  4. 최교진 "국공립대 총장협의회 지역혁신 거점돼야"
  5. 지역사회 든든한 파트너…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개최

헤드라인 뉴스


[대전 화재]연락 두절 직원 14명…폭발·붕괴 위험으로 내부진입 어려워

[대전 화재]연락 두절 직원 14명…폭발·붕괴 위험으로 내부진입 어려워

화재가 발생한 대전 문평동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근무하는 직원 14명과 연락이 닿지 않아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밸브 제작공장 쪽에서 처음 시작된 화재가 연결통로를 통해 바로 옆 두 번째 건물까지 빠르게 확산돼 인명피해가 커진 것으로 파악됐다. 남득우 대덕소방서장은 20일 오후 3시 40분 문평동 화재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피해 발생과 구조 및 진화 상황을 설명했다. 해당 업체는 자동차용 밸브 제조공장으로 부상자는 당초 50명에서 더 늘어 현재 53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24명으로 중상으로 여겨지고 을지대와 건양대, 충남..

노시환·강백호 ‘19억 투자’… 한화, 타선 강화 승부수
노시환·강백호 ‘19억 투자’… 한화, 타선 강화 승부수

2026시즌 강력한 타선 구축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감행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정규시즌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리그 대표 좌우 거포로 불리는 노시환과 강백호에게 한화는 올해 연봉으로만 19억 원을 투자하며 타선 강화에 힘을 실었다. 19일 KBO 리그 등에 따르면, 올 시즌을 앞두고 한화 간판타자 노시환이 연봉 10억 원에 사인하며 8년 차 선수 연봉 최고액을 기록했다. 종전에는 KT 위즈 소속이던 강백호의 7억 원이었다. 노시환의 연봉은 팀 내에서 류현진(21억 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올해부..

충청권 혼인 늘고 이혼 줄었다…대전 조혼인율 전국 1위
충청권 혼인 늘고 이혼 줄었다…대전 조혼인율 전국 1위

대전과 세종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조혼인율을 기록하며 '젊은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대전은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를 의미하는 조혼인율이 6.1건으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19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결혼 건수가 높은 증가세를 유지한 24만 건으로 전년보다 1만 8000건(8.1%) 증가하며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이는 2018년(25만 8000건) 이후 7년 만에 가장 많은 규모다. 국가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앞두고 투표지 분류기 운영 실습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앞두고 투표지 분류기 운영 실습

  • 대전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큰 불…다수의 부상자 발생 대전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큰 불…다수의 부상자 발생

  • ‘번호판 키우고 더 뚜렷해졌다’…이륜차 전국번호판 도입 ‘번호판 키우고 더 뚜렷해졌다’…이륜차 전국번호판 도입

  • 지역사회 든든한 파트너…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개최 지역사회 든든한 파트너…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