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탄핵 선고날짜 왜 안나오나… 네티즌 “우리도 지친다, 빨리 털고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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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탄핵 선고날짜 왜 안나오나… 네티즌 “우리도 지친다, 빨리 털고가자”

  • 승인 2017-03-08 16:52
  • 연선우 기자연선우 기자
▲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경찰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경계 근무를 서고 있다. 석 달간 대한민국을 뒤흔든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선고일이 이르면 8일 결정된다. /연합뉴스
▲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경찰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경계 근무를 서고 있다. 석 달간 대한민국을 뒤흔든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선고일이 이르면 8일 결정된다.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일 발표가 임박해지면서 온라인이 들썩이고 있다.

8일 헌재는 오후 3시부터 재판관 8명이 참석하는 재판관 회의(평의)를 시작했다. 이는 지난달 27일 최종 변론 이후 여섯 번째 회의다.

오늘 평의에서 박대통령의 선고날짜가 발표될지에 국민적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대통령 탄핵 선고일은 10일과 13일이 유력하게 거론되지만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퇴임하는 13일보다는 10일이 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현재 선고기일 공개가 늦어지면서 13일로 늦춰질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긴장감 속에 “우리도 지친다 끝내”, “빨리 털고 갑시다”, “오는 금요일 금수강산에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기를 염원한다”, “탄핵만이 답이다”, “헌재여 탄핵인용해 정의를 지켜달라”, “국민들 그만 피곤하게 해라. 지난 4달간 국민들은 촛불을 들며 온몸이 병들어 있다. 헌재는 선고기일 오늘 꼭 발표하라” 등의 간절함을 내비쳤다.

한편, 헌재의 평의 결과를 지켜보고 있는 박대통령측은 “탄핵 소추 절차 문제도 있고 실체에서도 쟁점이 많기 때문에 금방 정리되긴 어렵다고 본다"면서 "헌재는 신중하게 평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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