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필 자살 공표 2시간만에 “나는 완전 포위됐다”?…누리꾼 “목숨으로 장난치지 말라”

  • 핫클릭
  • 사회이슈

이광필 자살 공표 2시간만에 “나는 완전 포위됐다”?…누리꾼 “목숨으로 장난치지 말라”

  • 승인 2017-03-10 16:15
  • 연선우 기자연선우 기자
▲ 이광필 블로그 캡처.
▲ 이광필 블로그 캡처.
▲ 이광필 블로그 캡처.
▲ 이광필 블로그 캡처.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에 인용되면 자결하겠다’고 밝힌 박사모 가수 이광필이 10일 박대통령의 파면이 확정되자 일요일에 조국을 위해 산화한다고 공표했지만 2시간만에 사복경찰들에 포위됐다고 알려 누리꾼들의 거친 비난을 샀다.

앞서 이광필은 이날 오후 12시30분 자신의 블로그에 "각하시켜 대한민국이 혼란에서 안정을 찾기를 간절히 원했지만 졌다, 약속한 것인데 실행하겠다"며 ‘이광필 1962년 출생~2017년 사망‘이라고 적어 자살의지를 재확인시켰다.

그러나 이광필은 그로부터 2시간 뒤인 오후 2시 43분에 “10여명이상의 사복경찰들에 포위되어 아무짓도 못하는 상황‘이라며 사진두장을 게재한 것.

그의 자살예고에 걱정을 했던 누리꾼들은 “제발 목숨으로는 드립치지 맙시다 일베충이랑 다를게 뭡니까(mons****)”, “진심 관종도 이런 관종이 있나(wndm****)” 등의 비난을 쏟아부었다.

한편에서는 따끔한 충고도 이어졌다. “그냥 살아가라. 우리는 역사의 소모품이 아니라 주인공이다”, “오늘은 다들 잘 넘기고 조심해야 될 날이란다. 내 목숨을 소중히 여겨라. 물은 물이요. 산은 산이다. 나 죽는다고 천년 산하 변하지 않는다( jhow****)”, “알아서 하셈....세상은 이치대로 흐르는법. 살던 죽던 세상은 그대로 돈다는 것만 아세요(arti****)”등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광필은 아이러니하게도 한국연예인 자살예방 긴급콜센터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그는 2008년 최진실 자살사건 이후 자신의 사재를 털어 한국 연예인 자살예방 센터를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선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박정현, 문평동 화재에 "현장 상황 철저히 확인 중"
  2. [속보] 대전 문평동 자동차 부품공장 화재, 부상자 다수 발생(영상포함)
  3. 대전중부경찰서, 개그맨 황영진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대사 위촉
  4. 화재발생 업체는 엔진밸브 생산 전문기업…국가소방 총동원령
  5. 육군 32사단 장병, 해안경계작전 중 화재 발견해 대형사고 막아
  1. UST '첨단로봇' 전공 신설, 2026학년도 후기부터 신입생 모집
  2. 충청권 국가하천 기본계획 수립 '속도'…준설하되 생태계 정밀조사도
  3. 벌목으로 집 잃은 대전 백로 1년만에 돌아와…"서식지 기억, 지켜줘야"
  4. 최교진 "국공립대 총장협의회 지역혁신 거점돼야"
  5. 지역사회 든든한 파트너…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개최

헤드라인 뉴스


[대전 화재]연락 두절 직원 14명…폭발·붕괴 위험으로 내부진입 어려워

[대전 화재]연락 두절 직원 14명…폭발·붕괴 위험으로 내부진입 어려워

화재가 발생한 대전 문평동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근무하는 직원 14명과 연락이 닿지 않아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밸브 제작공장 쪽에서 처음 시작된 화재가 연결통로를 통해 바로 옆 두 번째 건물까지 빠르게 확산돼 인명피해가 커진 것으로 파악됐다. 남득우 대덕소방서장은 20일 오후 3시 40분 문평동 화재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피해 발생과 구조 및 진화 상황을 설명했다. 해당 업체는 자동차용 밸브 제조공장으로 부상자는 당초 50명에서 더 늘어 현재 53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24명으로 중상으로 여겨지고 을지대와 건양대, 충남..

노시환·강백호 ‘19억 투자’… 한화, 타선 강화 승부수
노시환·강백호 ‘19억 투자’… 한화, 타선 강화 승부수

2026시즌 강력한 타선 구축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감행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정규시즌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리그 대표 좌우 거포로 불리는 노시환과 강백호에게 한화는 올해 연봉으로만 19억 원을 투자하며 타선 강화에 힘을 실었다. 19일 KBO 리그 등에 따르면, 올 시즌을 앞두고 한화 간판타자 노시환이 연봉 10억 원에 사인하며 8년 차 선수 연봉 최고액을 기록했다. 종전에는 KT 위즈 소속이던 강백호의 7억 원이었다. 노시환의 연봉은 팀 내에서 류현진(21억 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올해부..

충청권 혼인 늘고 이혼 줄었다…대전 조혼인율 전국 1위
충청권 혼인 늘고 이혼 줄었다…대전 조혼인율 전국 1위

대전과 세종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조혼인율을 기록하며 '젊은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대전은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를 의미하는 조혼인율이 6.1건으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19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결혼 건수가 높은 증가세를 유지한 24만 건으로 전년보다 1만 8000건(8.1%) 증가하며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이는 2018년(25만 8000건) 이후 7년 만에 가장 많은 규모다. 국가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앞두고 투표지 분류기 운영 실습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앞두고 투표지 분류기 운영 실습

  • 대전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큰 불…다수의 부상자 발생 대전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큰 불…다수의 부상자 발생

  • ‘번호판 키우고 더 뚜렷해졌다’…이륜차 전국번호판 도입 ‘번호판 키우고 더 뚜렷해졌다’…이륜차 전국번호판 도입

  • 지역사회 든든한 파트너…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개최 지역사회 든든한 파트너…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