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3대천왕]매운맛 특집:울산 율리저수지 손수제비(저수지휴게실) VS 뚝도시장 코다리찜(미정이네식당) VS 대전 일본식 카레(미세노센세) VS 광주 돼지찌개(엄마네 돼지찌개)
승인 2017-03-18 18:00
김은주 기자
▲ 사진=백종원의 3대 천왕 예고 캡쳐
18일 방송 예정인 SBS ‘백종원의 3대천왕’ 77회에서는 침샘, 눈물샘을 강타할 매운 음식 대잔치가 펼쳐진다.
1단계 보기만해도 군침이 감도는 쫀득쫀득한 ‘매운 수제비’ 등장이다. 한입 앙~ 식은죽 먹기에 눈 감고 뜨니 어느새 바닥? 밥 말아 깎두기 올려 마지막까지 깔끔하게 비우고 나니 “참 좋은 식사였어~” 백 설명 대만족이시다.
2단계 슬슬 매운맛 강도가 으스스하게 전해져오는 ‘코다리찜’으로 고고씽! 꼬들꼬들한 코다리에 달콤 매콤한 맛이 백 설명 입맛과 환상적 궁합을 자랑한다. 따끈따끈한 밥에 코다리찜 한 조각 올리니 무슨말이 필요하리오~ 백설명의 젓가락은 그저 춤만 춘다.
긴장감이 감도는 3단계! 달걀프라이부터 새우튀김, 치즈튀김, 안심돈가스까지 푸짐한 토핑과 만난 매운맛 카레를 한 입 덥석 무니 온 몸에 번지는 매운맛에 찌릿~. 더 이상은 못참는다는 백설명 비장의 검은 봉지 등장하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마지막 하이라이트 4단계 광주 매운돼지찌개가 기다리고 있다. ‘곡성’ 아닌 ‘맵성’에 절대 현혹되지 마라~ “에이 절 뭘로 보시고 훗!” 호언장담하던 백설명 한 입 담고 10초 후 벌컥벌컥 물만 먹었다는 소문도. 하지만 매운맛은 혀끝을 스쳐갈 뿐. 슥삭슥삭 비벼서 직접 구운 김에 쏘옥 싸먹은 맛이 일품이라는데. 먹는 방법이 101가지라는 소문도 있다는데. 함께 드실래요~?
한편, '백종원의 3대천왕' 매운맛 특집편은 오늘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은주 기자
**백종원의3대천왕 77회 매운맛 특집편은 어디? 울산 율리저수지 손수제비:저수지휴게실(울산 울주군 청량면 상보두현길 53)
뚝도시장 코다리찜:미정이네식당(서울 성동구 성수2가 335-138)
대전 일본식 카레:미세노센세(대전 서구 계룡로 553번 안길 65)
광주 돼지찌개:엄마네 돼지찌개(광주 동구 문화전당로 23번길 33)
'지역구 18명+비례 2명'인 세종특별자치시 의원정수는 적정한가. 2026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19+3' 안으로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인구수 증가와 행정수도 위상을 갖춰가고 있으나 의원정수는 2022년 지방선거 기준을 유지하고 있어서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에는 '16+2'로 적용했다. 이는 세종시특별법 제19조에 적용돼 있고, 정수 확대는 법안 개정을 통해 가능하다. 12일 세종시의회를 통해 받은 자료를 보면, 명분은 의원 1인당 인구수 등에서 찾을 수 있다. 인구수는 2018년 29만 4309명, 2022년..
금강을 맑고 푸르게 지키는 일에 앞장선 시민과 단체, 기관을 찾아 시상하는 제22회 금강환경대상에서 환경과 시민안전을 새롭게 접목한 지자체부터 저온 플라즈마를 활용한 대청호 녹조 제거 신기술을 선보인 공공기관이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주최한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 중도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과 신동인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명렬 천안시 농업환경국장 등 수상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