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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바컬쳐 제공 |
“oh 나의 늦은 20대 고백
변해버린 모습 그대로 ok
다 커버린 원숭이들의 고백”
이 내용은 막막한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 가사로 한때 청춘들의 입에서 유행가처럼 오르내린 ‘고백’의 훅 부분이다.
랩으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인 그룹 다이나믹듀오의 대표곡으로 Ring My Bell, 불면증, 어머니의 된장국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오늘은 그 중 멤버 개코(Gaeko)가 내놓은 고퀄리티 곡을 소개하고자 한다.
결론부터 말하면, 개코(Gaeko)의 홀로서기는 성공적이었다.
2013년 싱글로 발매된 ‘될 대로 되라고 해’는 작사부터 작곡, 편곡까지 모두 개코(Gaeko)가 작업해 그만의 프로듀싱 철학이 유독 빛나는 작품이었다.
강렬하고 묵직한 비트에 타이트한 랩으로 구성된 이 곡은 뮤지션으로서 끝없이 고민하고 사색하는 과정이 돋보였고 자연스러운 라임과 물 흐르듯 유연한 플로우, 재치있는 펀치라인 세 요소가 조화돼 실로 완벽했다.
그야말로 개코(Gaeko)라는 MC의 클래스를 다시 한 번 증명해주는 노래였다.
찰떡궁합 같은 비트와 랩으로 이 곡은 2014년 정규 앨범 1집에 실려 대중들을 또 다시 열광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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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코(Gaeko)의 ‘될 대로 되라고 해’를 감상해볼까요
*용어 설명
다이나믹듀오(Dynamic Duo):최자(CHOIZA, 본명:최재호)와 개코(GAEKO, 본명:김윤성)로 구성된 2MC 그룹.
최고은 기자 yeonha6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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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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