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힙합뮤직] “이것이 다듀 클래스” 작곡도 완벽한 만능랩퍼 ‘개코’

  • 문화
  • 대중음악

[오늘의 힙합뮤직] “이것이 다듀 클래스” 작곡도 완벽한 만능랩퍼 ‘개코’

‘날 것’의 느낌을 살린 음악과 독보적 스토리텔링

  • 승인 2017-03-27 19:59
  • 최고은 기자최고은 기자
▲ 아메바컬쳐 제공
▲ 아메바컬쳐 제공

“oh 나의 늦은 20대 고백
변해버린 모습 그대로 ok
다 커버린 원숭이들의 고백”

이 내용은 막막한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 가사로 한때 청춘들의 입에서 유행가처럼 오르내린 ‘고백’의 훅 부분이다.

랩으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인 그룹 다이나믹듀오의 대표곡으로 Ring My Bell, 불면증, 어머니의 된장국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오늘은 그 중 멤버 개코(Gaeko)가 내놓은 고퀄리티 곡을 소개하고자 한다.

결론부터 말하면, 개코(Gaeko)의 홀로서기는 성공적이었다.

2013년 싱글로 발매된 ‘될 대로 되라고 해’는 작사부터 작곡, 편곡까지 모두 개코(Gaeko)가 작업해 그만의 프로듀싱 철학이 유독 빛나는 작품이었다.

강렬하고 묵직한 비트에 타이트한 랩으로 구성된 이 곡은 뮤지션으로서 끝없이 고민하고 사색하는 과정이 돋보였고 자연스러운 라임과 물 흐르듯 유연한 플로우, 재치있는 펀치라인 세 요소가 조화돼 실로 완벽했다.

그야말로 개코(Gaeko)라는 MC의 클래스를 다시 한 번 증명해주는 노래였다.

찰떡궁합 같은 비트와 랩으로 이 곡은 2014년 정규 앨범 1집에 실려 대중들을 또 다시 열광케 만들었다.








개코(Gaeko)의 ‘될 대로 되라고 해’를 감상해볼까요

*용어 설명

다이나믹듀오(Dynamic Duo):최자(CHOIZA, 본명:최재호)와 개코(GAEKO, 본명:김윤성)로 구성된 2MC 그룹.

최고은 기자 yeonha61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시, 천안사랑카드 2월 캐시백 한도 50만원 상향
  2. 대전도심 실내정원 확대 나선다
  3. 대전 설명절 온정 나눔 행사 열려
  4. 대전충남 통합 이젠 국회의 시간…법안 처리 가시밭길
  5. 대전시의회, ‘대전충남행정통합준비단’ 행정자치위 소관으로
  1. 6·3 지방선거 4개월 앞… 막 오른 '금강벨트' 경쟁
  2. 꿈돌이라면 흥행, '통큰 나눔으로'
  3. 대전시 '2026년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 연다
  4.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 혹한기 봉화댐 건설 현장점검 실시
  5. [단독인터뷰] 넬슨신 "대전은 꿈을 키워 온 도시…애니메이션 박물관 이전 추진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통합 삐걱대나… 지역여론 두 동강

대전충남 통합 삐걱대나… 지역여론 두 동강

대전·충남 통합 특별법 국회 심사를 앞두고 지역 여론이 두 동강 날 위기에 처했다. 입법부를 장악한 더불어민주당은 연일 애드벌룬을 띄우면서 강공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데, 지방정부를 차지한 국민의힘은 조건부이긴 하지만 반대로 입장을 선회한 것이다. 대전·충남 통합을 위한 골든타임 속에 이처럼 양분된 지역 여론이 특별법 입법 과정에서 어떻게 작용할는지 주목된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국회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2월 국회를 민생국회 개혁국회로 만들겠다"면서 "행정통합특별법안 등 개혁 법안을 통과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앞..

대전·충남 초등학교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 9명 소재·안전 확인 중
대전·충남 초등학교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 9명 소재·안전 확인 중

대전과 충남 초등학교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 중 9명에 대한 소재·안전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2일 대전교육청·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기준 미응소 아동 중 소재 확인이 되지 않은 예비 신입생은 대전 3명, 충남 6명이다. 대전은 각각 동부 1명·서부 2명이며 충남 6명은 천안·아산지역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아동이다. 초등학교와 교육청은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의 소재와 안전 파악을 위해 가정방문을 통한 보호자 면담과 학교 방문 요청 등을 순차적으로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소재와 안전 확인이 어렵거나 불분명한 아동에 대해선 경찰 수사 의..

마른김 가격 몇 년 새 고공행진… 대전 외식업 물가인상 부추기나
마른김 가격 몇 년 새 고공행진… 대전 외식업 물가인상 부추기나

마른김 가격이 몇 년 새 고공행진하면서 대전 외식업계 물가 인상을 부추기고 있다. 김이 필수로 들어가는 김밥부터 백반집까지 가격 인상을 고심할 정도로 급격하게 오르며 부담감을 키우고 있다. 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대전 마른김(중품) 10장 평균 소매가격은 1월 30일 기준 1330원으로 집계됐다. 현재 가격은 2024년보다 33% 올랐다. 2024년까지만 하더라도 10장에 1000원으로, 1장당 100원에 머물렀는데 지속적인 인상세를 거듭하면서 올해 1330원까지 치고 올라왔다. 2021년부터 2025년 가격 중 최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행정통합과 관련한 입장 밝히는 이장우 대전시장 행정통합과 관련한 입장 밝히는 이장우 대전시장

  •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 준비 ‘척척’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 준비 ‘척척’

  • 눈 치우며 출근 준비 눈 치우며 출근 준비

  • 3일부터 정당과 후보자명이 게재된 현수막 부착 금지 3일부터 정당과 후보자명이 게재된 현수막 부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