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3대천왕]등산도 식후경편:순천 파전x도토리묵x보리밥(조계산보리밥아랫집)VS아차산 순두부(아차산할아버지손두부)VS해물뚝배기(통영식도락)VS부산 오리불고기(산수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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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3대천왕]등산도 식후경편:순천 파전x도토리묵x보리밥(조계산보리밥아랫집)VS아차산 순두부(아차산할아버지손두부)VS해물뚝배기(통영식도락)VS부산 오리불고기(산수갑산)

  • 승인 2017-04-08 18:00
  • 김은주 기자김은주 기자
▲ 사진=백종원의 3대천왕 캡쳐
▲ 사진=백종원의 3대천왕 캡쳐

날이 좋아서~ 날이 찬란해서 산으로 들로 떠나기 좋은 날이다.

8일 SBS ‘백종원의 3대천왕’ 80회는 ‘등산도 식후경’ 땀 흘리기 전 기력회복 시켜주는 맛집을 찾아간다.

첫 번째 찾아간 곳은 아득한 산 중턱에 숨어있는 맛집이다. 파전x도토리묵x보리밥 ‘등산 시그니처 3총사’가 등장한다. 배고픔에 허덕이던 백설명 한 입 두 입 먹다가 마침내 접시와 한 몸이 됐다는 슬픈 이야기가 깊은 산골에서 전해져 온다는 전설이....

두 번째 폭신폭신 고소하고 담백한 ‘순두부’ 빠지면 섭하죠. 하얀 속살을 들어내 순두부에 양념장을 살짝 쳐서 한입만 예의상(?) 음미하려다가 한 그릇 뚝딱! 순두부는 사랑입니다~

세 번째 해물계 꽃미남 ‘해물뚝배기’가 납시오~ 개조개, 자비락, 가리비, 홍합, 딱새우 팍팍 넣은 해물뚝배기 한 그릇 비운 백설명의 피부가 이상해졌다는데. 과연 무슨 일이?

마지막으로 부추를 듬뿍 넣은 쫄깃하고 달달한 보양식 ‘오리불고기’가 떴다. 오리기름에 김치를 노릇노릇하게 구워 오리불고기와 싸 먹으면 기운이 불쑥! 든든해진 배를 만지며 그다음에는 뭐해야지?

김은주 기자

**백종원의3대천왕 80회 등산도 식후경편은 어디?
파전x도토리묵x보리밥:조계산보리밥아랫집(전남 순천시 송광면 장안리 1208)
순두부:아차산할아버지손두부(서울 광진구 영화사로 76)
해물뚝배기:통영식도락(경남 통영시 동충4길45)
오리불고기:산수갑산(부산 금정구 청룡동 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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